00:00검찰개혁 후속 법안인 공소청, 중수청 법안을 두고 여권 내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00:06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세력이라고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했지만 민주당 내 강경파 반발은 여전하고 정청래 대표는 입법권은 당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7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21내 의견만이 진리이자 정의란 태도는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00:25이재명 대통령이 밤 10시쯤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입니다.
00:30집권 세력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다 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며 국민 지성의 무서움을 잊지 말라고도 적었습니다.
00:39이 대통령은 구체적 대상을 특정하진 않았는데 여권 안팎에선 민주당 강경파 법사위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0:46실제 대통령 글이 올라오기 40분 전 법사위 여당 간사 김용민 의원은 SNS에
00:52정부의 공소청법은 이름만 바꾼 수준으로 검찰청이 폐지됐다고 볼 수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00:59추미애 법사위원장도 검찰총장 명칭 존치나 검사 동일체 원칙 등을 지적하는 릴레이 글을 올리는 등
01:06법사위를 중심으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1:09여전히 검사들의 경우에 다른 공무원들보다는 약간 우월적인 지위에 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나
01:20또 반복된 당청 엇박자에 정청래 대표는 요란하지 않게 물밑에서 조율하겠다면서 수정한 손질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습니다.
01:30세상에 완전 무결한 완벽함은 없다는 겁니다.
01:32미진한 부분이 지금 정보직법이 발견된다면 당연히 그것은 입법권은 당에 있기 때문에 저는 조율이 가능하다.
01:43정부법안을 당 의원총회에서 손질했고 이를 받아 정부가 수정안을 재입법 예고했는데
01:48이를 또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한 거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01:53정청래 대표는 또 비상계엄 사태와 서부지법 폭동 등을 언급하며
01:58사법 불신의 원흉 조의대 대법원장은 스스로 물러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02:04정청래 대표는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과 당원의 열망이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하겠다며 비판 여론 달래기에 도나섰습니다.
02:12정부 안에 둘러싼 당청 갈등 재현 가능성과 함께 당내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02:18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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