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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심정지로 쓰러진 소방관 아버지가 평소 아들에게 가르쳐 준 심폐소생술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1일 밤 9시쯤 전북 익산시 모현공원에서 20대 아들과 달리기를 하던 이종옥 김제소방서장이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아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평소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또 119상황실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 처치와 병원 치료를 받은 이 서장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서장은 수많은 생명을 구해왔지만, 아들에게 목숨을 빚지게 될 줄은 몰랐다며 침착하게 대처한 아들과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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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운동 중에 심정지로 쓰러진 소방관 아버지가 평소 아들에게 가르쳐준 심폐소생술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0:08지난달 11일 밤 9시쯤 전북 익산시 모연공원에서 20대 아들과 달리기하던 이종곡 김재소방서장이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00:18아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평소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또 119 상황실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00:25이후 출동한 구급대원 처치와 병원 치료를 받은 이서장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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