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금납장에 발동돼 매매를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는 올해에만 10번 넘게 발동됐습니다.
00:06최근 계속된 조정 국면에 수급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로 국내 증시의 취약성이 크게 노출됐다는 분석입니다.
00:15최민기 기자입니다.
00:20올해만 벌써 11번째 서킷브레이커였습니다.
00:23서킷브레이커는 이란 전쟁이 본격화한 지난 3월 초 두 차례 발동했고
00:276월과 7월 두 달 사이엔 무려 7차례가 집중됐습니다.
00:32패닉세를 막기 위한 긴급 조치가 한 달에 한 번꼴로 이루어진 셈으로
00:35개장 직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지난 6월 8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00:41최근 급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건 외국인입니다.
00:447천피가 무너졌던 지난달 6일부터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은 26조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00:51반면 개인은 10조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6조 7천억 원 순매수하는 데 그쳤습니다.
00:57이 가운데 연기금 등 비중이 1조 2천억 원가량이었습니다.
01:01잇따른 큰 폭의 조정 국면에 최근 코스피 거래대금은 줄곧 감소해
01:066월 대비 40%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01:08외국인 매도세를 받아줄 수급 주체가 마땅치 않다 보니
01:12증시 취약성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01:30결국 증시 회복을 위해선 하락장을 주도했던 외국인이 다시 복귀하길 기대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에 놓인 상황.
01:37다만 주가가 기업의 예상 순자산 가치 대비 현재 주가를 보여주는 선행 PBR 한 배 수준까지 떨어진 만큼
01:45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1:48PBR 1배가 5,400포인트인데 사실 오늘 갔던 4,900포인트는 0.9배거든요.
01:54이익 체력하고 펀더멘탈 가치 평가가 너무 싸다는 거거든요.
01:57실적과 주가의 계리가 역사적으로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게 지금 시점입니다.
02:01그럼에도 매도세의 근무 원인이 AI 투자 수익성 의구심에서 시작된 만큼
02:06추세가 단기간 내 돌아서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02:11이 때문에 외부 충격에 따라 국내 중시가 크게 출렁이는 상황도 한동안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17YTN 최민기입니다.
02:18YTN
02:19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