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로야구 KT와 삼성의 한국 시리즈 3차전이 잠시 뒤 대구에서 열립니다.
00:05두 팀이 1, 2차전에서 1승씩 거두면서 3차전의 중요성이 더 커졌는데요.
00:12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00:17대구 삼성 라이언스 파크입니다.
00:19경기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1네, 수원에서 1승씩 주고받은 두 팀이 이제 이곳 대구로 장소를 옮겨서 3차전을 치르는데요.
00:31이제 경기 시작이 한 30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00:34많은 팬들이 자리를 잡고 앉았고요. 또 1부에서는 응원전을 시작했는데요.
00:40이 팬들의 표정을 보면 설레기도 하고 또 긴장도 되는 표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00:46말씀대로 오늘 3차전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00:49두 팀이 수원에서 장군, 멍군을 주고받은 만큼 3차전에서 승리하는 팀이 시리즈 주도권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00:58실제 통계로도 역대 한국 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거둔 상황에 3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한 경우는 18번 가운데 16차례에 달합니다.
01:0890%에 육박하는 우승 확률인데요.
01:11두 팀이 1, 2차전 모두 한 점차 사로름판 승부를 벌였고
01:142차전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있는데요.
01:20오늘 3차전에서는 누가 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느냐가 승부의 관건입니다.
01:26보셨던 것처럼 2차전은 내야 수비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는데요.
01:31두 팀의 전력이 대등한 만큼 오늘도 실책 또는 결정적인 호수비가 분위기를 바꾸고
01:36경기 결과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01:402차전 종료 뒤에 양 팀 감독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01:47야구하면서 오늘 같은 경기를 정말 생각이 안 날 정도로
01:52마지막에 삼성이 우는 삼성 쪽으로 간 것 같습니다.
01:56선수들 최선을 다했고 수고 많았습니다.
01:59디아주도 오늘 게임 끝나고 저한테 90도로 인사하더라고요.
02:03공격도 지금 잘해주고 있지만 수비에도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해줄 거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2:11오늘 선발은 소영준과 후라도 선수가 나왔었죠?
02:17네 그렇습니다.
02:18일제감치 예고된 대로 KT는 소영준, 삼성은 후라도가 3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습니다.
02:26두 선수 모두 시즌 내내 팀에서 에이스 노릇을 했던 선수들인데
02:30상대 전적은 조금 엇갈립니다.
02:32소영준은 삼성을 상대로 2승 무패에 평균 자책점 3.71로 강했던 반면
02:38후라도는 1승 1패에 평균 자책점 5.17로 다른 상대에 비해 고전했습니다.
02:44특히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소영준은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02:49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고요.
02:51후라도 역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KT를 상대로 치렀는데
02:554이닝 6실점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02:58그래서 오늘 선발 대결에선 소영준이 강세를 이어갈지
03:01아니면 후라도가 서륙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03:05또 선발이 내려간 뒤 불편 싸움에서
03:07어느 팀이 더 견고하게 마운드를 지키느냐도 중요한 대목입니다.
03:14지금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스파크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03:18감사합니다.
03:18감사합니다.
03:19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