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한 이른바 블루스나미 여파에 오늘 우리 증시는 새파랗게 질렸습니다.
00:07장중이긴 했지만 10달마다 5천 선을 내주기도 했는데요.
00:11김대올 글로벌 이코노미 연구소장과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00:15어서 오십시오.
00:15안녕하세요.
00:16반갑습니다.
00:17오늘 개미 투자자들 그야말로 패닉 상태였는데요.
00:205천 선을 간신히 지키긴 했습니다.
00:22어떻게 보셨어요 오늘?
00:23그렇습니다.
00:24한때 우리 코스피 9,100도 돌파를 했었고 곧 일만 간다 했던 때가 불과 두, 서너 달 전입니다.
00:32맞습니다.
00:33그런데 7월 달부터 시름시름 떨어지던 주가가 미국 중간선거를 계기로 아유 그냥 툼의 폭락 양상을 맞으면서 오늘 드디어 장중에 4천 대로
00:46떨어지는 그런 어떤 충격의 하락이었다고 볼 수 있거든요.
00:50그런데 참 아이러니컬한 것은 우리나라 경제에는 3개월 전이나 6개월 전이나 크게 달라진 것도 없습니다.
01:00특히 주가가 많이 내린 우리 대장주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실적은 오히려 2분기기보다 3분기가 좀 더 좋아졌습니다.
01:10그러니까 이게 결국은 해외에서 불어오는 바람인데 결국 미국 선거에서 나타난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라는 게 데이터가 있다라기보다는 사실은 데이터를 보관하는 그 서버,
01:28하드웨어 서버 보관 창고입니다.
01:31거기서 열도 많이 나고 윙윙 돌아가는 소리도 나는 그런 곳인데 이 데이터센터가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이슈가 됐었습니다.
01:43그래서 특히 주민 발의안이라는 우리는 누가 국회의원이 되느냐 여기에 초점을 맞췄지만 미국에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01:55자기들 주민들의 실제 이해와 관계된 그 주민 발의안, 거기서 이 데이터센터를 규제해야 된다라는 그 안이 무려 45개 지역에서 안건으로 올랐는데요.
02:09거의 100% 모두 다 규제해야 된다로 지금 표결이 집계가 됐습니다.
02:16이 대목, 이 대목이 충격을 줬다.
02:20그런데 더 충격을 준 것은 이번에 떨어진 사람들, 국회의원에서 잘 나가다가 떨어진 사람들, 공화당 쪽에, 특히 텍사스 같은 쪽에서는 바로
02:30이 데이터센터 많이 허가해줬다가 떨어졌다.
02:34이런 얘기까지 나왔거든요.
02:36그러니까 이번 선거를 계기로 미국의 분위기가 확 바뀐 겁니다.
02:40데이터센터 안 할 수는 없지만 이거 속도를 빨리 했다가는 너 죽고 나 죽고 미국이 다 같이 망하는 거 아니야?
02:49그래서 새 정치권이 구성이 되면 여든 야든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데이터센터에 대해서 대폭적으로 규제할 것이고 심지어는 바로 모라토리움으로 들어간다.
03:02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미국 뉴욕 정시에서 반도체 주가가 아주 많이 떨어졌거든요.
03:08그 영향이 아시아 정시에 그대로 갔다.
03:11특히 잘 나가던 대만의 TSMC도 하한가 같고 일본은 우리보다 주가가 한때 훨씬 더 많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03:20그야말로 미국발 쇼커가 세계 반도체를 강타하고 있다.
03:24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3:26네. 결국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미국이 떨어졌을 때 더 많이 떨어지는 낙폭현상을 보이는데 이게 왜 이렇게까지 더 우리는 많이 떨어지는
03:38것인지 AI 거풍론에 대한 위기가 우리가 더 많이 받는 것인지.
03:43AI가 사실은 AI 인공지능 호황이 랠리가 시작됐을 때는 미국 정시 올라간 것보다도 우리 정시 올라간 폭이 훨씬 더 컸지 않습니까?
03:53우리 정시는 2000대에서 시작해서 9000까지 올라갔습니다.
03:574배 반까지 올라간 기엄을 토했었죠.
04:01이것은 양쪽 경제의 어떤 구조적인 차이.
04:05그러니까 미국은 AI 관련 기업이 중요하지만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크지가 않아요.
04:13그러니까 인공지능이 잘 되든 못 되든 전체 S&P 500이나 나스닥 지수에 주는 충격이든 또 좋은 영향이든 상대적으로 적을 수가
04:24있는데 우리는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두 반도체 회사가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가까웠었고 한때는 거래량 기준으로는 80%.
04:38그러니까 반도체가 잘 되면 주가도 오르고 경제가 굉장히 잘 되는 것처럼 보이고 반도체가 조금 안 되면 굉장히 급속하게 경기가 냉각된다.
04:49그래서 우리나라 경제 구조에 반도체 의존도, 의존이 이런 급등락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04:57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4:59오늘 날씨도 추운데 마음도 춥다는 개미 투자자들 많았습니다.
05:02오늘 폭락으로 날벼락 맞은 개인 투자자들 목소리 잠시 듣고 오시죠.
05:09전 이제 300 찍고 콘스피도 많이 가길 원했는데 그렇게 해서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떨어질 줄 몰랐죠.
05:22날씨도 너무 추운데 주식도 너무 추워가지고 너무 슬픕니다.
05:30많이 손해를 보고 있어가지고 근데 이제 지금 갑자기 어제 그제 봤을 때보다 오늘 너무 또 거의 한 천만 원 정도가
05:39뚝 떨어져가지고 앞으로는 당분간은 안 볼 생각입니다.
05:45이미 저기 하락세가 시작돼서 지금 팔고서 다시 저점을 매생한다는 건 일반 개미로서 굉장히 힘들 것 같거든요.
05:56반등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좀 기다리는 기간이 굉장히 좀 힘들 것 같거든요.
06:07SK하이닉스 300만 원 찍을 때는 500만 원도 갈 수 있다 이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06:10그때 팔 걸 이렇게 후회하는 투자자들 지금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06:15지금 주식은 기본적으로 재테크의 가장 중대한 원칙은 주가가 지나치게 올라간다 생각되면 그때는 주식을 팔아야 되고요.
06:26오히려 주가가 실세보다도 펀더멘탈보다도 더 떨어지면 오히려 사야 됩니다.
06:33그래서 실제로 오늘도 우리 정권 시장에 누가 사고 팔았냐 보면 개인이 엄청난 금액을 사서 들어갔거든요.
06:42근데 문제는 주가가 떨어질 때 주식을 사는 거 이게 맞긴 맞는데 이게 주식이 과연 바닥일까?
06:51바닥이 아닌 선에서 바닥으로 오판을 하면 좀 더 떨어질 수가 있지 않습니까?
06:57그래서 바닥이 언제냐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것은 결국 두 가지입니다.
07:02하나는 밸류에이션 지표라고 해서 현재 기업의 실적과 주가와의 상관관계를 한번 따져볼 수 있고요.
07:11두 번째는 지금과 같은 데이터센터.
07:13특히 이번 데이터센터 문제는 1회성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내년도 미국 새의회가 결성이 되면 그때마다 휘청휘청할 거든요.
07:25그렇다고 해서 결코 인공지능이 끝났다든지 데이터센터를 못하게 한다든지 이러지는 못할 겁니다.
07:33그렇게 하면 그것은 미국 경제를 완전히 포기하는 거고 또 중국과의 인공지능 경쟁에서 국가 패권을 놓치는 것이기 때문에요.
07:41그러나 데이터센터의 그 비용을 그로 인해서 전기값이 올라가서 일부 주민들이 타격을 받는 일은 절대로 없애자.
07:52이거기 때문에 대책은 다양하게 나올 겁니다.
07:55이럴 때면 우리 지역은 안 돼.
07:57다른 지역으로 가.
07:58외국으로 가.
07:59또는 거기에 꼭 해야 된다면 그 데이터센터 만드는 곳에서 돈을 내.
08:05이런 어떤 조치들이 나올 거든요.
08:07또 그때 그때마다 좀 조정을 받을 텐데 이 두 가지를 잘 생각하면서 매우 탄력적으로 조치를 해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08:15미국 소식을 수시로 보시면서 분할 매수의 중요성을 좀 강조를 해주셨습니까?
08:20바닥이 언제인지 모르니까요.
08:22그런데 어쨌든 미국 정책과 다르게 우리는 우리대로 대응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8:26그래서 일단은 지금 결정된 것이 경제금융당국 주장들이 결정한 것이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의 의무를 3개월 동안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08:34이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08:35일단 현재 지금 주가가 떨어져서 반대 매매를 당하는 사람들.
08:42그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08:46이 반대 매매라는 게요.
08:48자기 의사에 반대해서 판다.
08:51자기는 팔고 싶지 않은데 강제로 파는 조치를 반대 의사 매매라 해서 반대 매매라고 그러는데.
08:57이게 주식을 자기 돈으로 안 샀을 경우에 자기 돈 일정 되고 또 나머지 일정은 정권사의 신용으로 샀으면 그때 정권사들은 그
09:09신용으로 산 주식 금액에 대해서 140%까지 담보를 설정하고
09:15그게 140% 아래로 내려간다 하면 그 주식 소유자의 의사와 관계 없이 강제로 팔게 돼 있습니다.
09:24지금 주가가 갑자기 떨어지니까 아까 300층에 샀다는 분, 300만 원에 샀다는 분, 지금 SK 주가가 110만 원까지 떨어져 있거든요.
09:36그러면 자기가 그 중에서 반만 신용으로 샀다 이러면 이미 담보비율 140% 밑으로 떨어진 겁니다.
09:44그러면 자기는 좀 더 주식을 보유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지금 팔아야 되거든요.
09:49그런데 반대 매매를 했다가 이게 만약에 한 달 후에 오른다고 그러면 지금 판 게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09:57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당장에 지금 예를 들어서 국가적으로 볼 때요.
10:04반대 매매 때문에 팔 의사도 없는데 그 시스템에 맺혀서 너도 나도 정권사들이 반대 매매를 한다면 미국발 쇼크인데
10:14이게 우리나라에서 강제로 주가가 떨어지는 시장의 실세하고는 관계없는 이래서 정부가 긴급하게 이런 조처를 하고 나선 것으로 보여지는데
10:25현재 우리의 경제 실정이 아니라 외생 변수, 엉뚱한 변수에 의해서 떨어질 때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아주기 위한
10:35고육지책으로 보여집니다.
10:38네, 일단 이런 조치들이 좀 급한 불을 끄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0:42지금까지 김대우 글로벌 이코노믹 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0:46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