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분 전
- #2424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역대급 참패 성적표를 받게 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 책임론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상·하원 의회 주도권을 민주당에 빼앗긴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대응 주목되고 있는데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의 블루 쓰나미가 현실화하면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일단 공화당의 전통적 강세지역에서도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었잖아요. 이번 중간선거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남성욱]
제가 2주 전에 마침 미국 텍사스의 달라스에 회의가 있어서 갔습니다. 달라스에서 휴일을 마치고 다시 캔자스로 갔습니다. 이 두 지역은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지역이었죠. 거의 30~40년 동안 공화당의 상원을 장악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지역이 넘어감으로써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이 털렸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회의에서 만난 미국 친구가 이번 선거는 공화당이 어려울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3C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3C가 뭐냐고 했더니 C가 코스트, 물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그럽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보통 부인하고 같이 마트에 일주일에 한번 가는데 화가 난다고 하고요. 주유소에 가스를 넣어가는 건 2주에 한 번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더 화가 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휘발유가 보통 한 3불 50 정도였는데 지금 4불 50이 넘어가서 어떤 지역은 5불까지 육박하고요. 겨울에 들어가면 경유가 많이 쓰이죠, 난방용. 그다음에 농기계에 들어갑니다, 수확철에. 그런데 경유 가격은 갤런당 6불 50까지 육박하기 때문에 이거 도저히 문제가 안 될 수 없다. 두 번째 C는 뭐냐고 그랬더니 카오스, 혼란이라는 거죠. 이게 도대체 전통적인 미국 맞아? 미국의 민주주의, 이렇게 해도 되는 거야? 대통령이 너무 마음대로 한다는 표현을 썼고요. 마지막으로는 대통령이 돈 벌려고 백악관에 왔나? 커럽션, 부정부패. 지금 한 3조 원 정도의 부패에 대해서 민주당이 조사를 하겠다는 예고가 나올 정도로 대통령이 돈 문제에 관해서 너무 관심이 많았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블루 ...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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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역대급 참패 성적표를 받게 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 책임론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상·하원 의회 주도권을 민주당에 빼앗긴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대응 주목되고 있는데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의 블루 쓰나미가 현실화하면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일단 공화당의 전통적 강세지역에서도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었잖아요. 이번 중간선거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남성욱]
제가 2주 전에 마침 미국 텍사스의 달라스에 회의가 있어서 갔습니다. 달라스에서 휴일을 마치고 다시 캔자스로 갔습니다. 이 두 지역은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지역이었죠. 거의 30~40년 동안 공화당의 상원을 장악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지역이 넘어감으로써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이 털렸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회의에서 만난 미국 친구가 이번 선거는 공화당이 어려울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3C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3C가 뭐냐고 했더니 C가 코스트, 물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그럽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보통 부인하고 같이 마트에 일주일에 한번 가는데 화가 난다고 하고요. 주유소에 가스를 넣어가는 건 2주에 한 번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더 화가 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휘발유가 보통 한 3불 50 정도였는데 지금 4불 50이 넘어가서 어떤 지역은 5불까지 육박하고요. 겨울에 들어가면 경유가 많이 쓰이죠, 난방용. 그다음에 농기계에 들어갑니다, 수확철에. 그런데 경유 가격은 갤런당 6불 50까지 육박하기 때문에 이거 도저히 문제가 안 될 수 없다. 두 번째 C는 뭐냐고 그랬더니 카오스, 혼란이라는 거죠. 이게 도대체 전통적인 미국 맞아? 미국의 민주주의, 이렇게 해도 되는 거야? 대통령이 너무 마음대로 한다는 표현을 썼고요. 마지막으로는 대통령이 돈 벌려고 백악관에 왔나? 커럽션, 부정부패. 지금 한 3조 원 정도의 부패에 대해서 민주당이 조사를 하겠다는 예고가 나올 정도로 대통령이 돈 문제에 관해서 너무 관심이 많았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블루 ...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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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역대급 참패 성적표를 받게 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 책임론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00:07상하원 의회의 주도권을 민주당에 빼앗긴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대응이 주목되고 있는데 남성욱, 숙명여대 석자 교수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안녕하십니까?
00:17어서 오십시오.
00:18네, 민주당의 블루 쓰나미가 현실화하면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00:23일단 공화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에서도 이제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었잖아요.
00:28이번 중간선거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00:30네, 제가 2주 전에 마침 미국 텍사스의 달라스의 회의가 있어서 갔습니다.
00:36그리고 달라스에서 회의를 마치고 다시 켄사스로 갔습니다.
00:40이 두 지역은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 지역이었죠.
00:44거의 뭐 3, 40년 동안 공화당의 상원인을 장악했습니다.
00:48그런데 이 두 지역이 넘어감으로써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이 털렸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00:56제가 회의에서 만난 미국 친구가 이번 선거는 공화당이 어려울 것이다 그랬습니다.
01:04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3C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01:063C가 뭐냐고 그랬더니 C가 코스트, 물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01:12그러면서 본인이 보통 부인하고 같이 마트에 일주일에 한 번 가는데 화가 난다고 그러고요.
01:19주유소에 게스를 늘어가는 건 2주에 한 번 간다고 합니다.
01:22그런데 그때 더 화가 난다고 합니다.
01:25왜냐하면 휘발유가 보통 3불 한 50 정도였는데 지금 4불 50이 넘어가서 어떤 지역은 5불까지 육박하고요.
01:34이 겨울에 들어가면 경유가 많이 쓰죠.
01:37난방용, 그다음에 농기계들에 들어갑니다.
01:41수확철에.
01:42그런데 이 또 경유 가격은 갤런당 6불 50까지 육박을 하기 때문에 이거 도저히 문제가 안 될 수 없다.
01:52두 번째 C는 뭐냐고 그랬더니 케오스, 혼란이라는 거죠.
01:57이게 도대체 미국 맞아, 전통적인.
01:59미국의 민주주의 이렇게 해도 되는 거야.
02:01대통령이 너무 마음대로 한다라는 표현을 썼고요.
02:05마지막으로는 대통령이 돈 벌려고 백악관에 왔나?
02:09커럽션, 부정, 부패.
02:11지금 한 3조 원 정도의 부패에 대해서 민주당이 조사를 하겠다는 예고가 나올 정도로
02:18대통령이 돈 문제에 관해서 너무 관심이 많았다.
02:23그런 차원에서 저는 블루 웨이브, 신승하지 않을까 정도는 봤는데
02:30압승, 이 정도까지는 예측이 현장에서도 조금 어려웠었습니다.
02:37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로 나서는 선거 때마다 항상 샤이 트럼프라는 개념이
02:44항상 막판에 변수로 작용하기도 했었고
02:46이번 선거에서도 막판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02:49샤이 트럼프가 있다, 이런 관측도 있었는데
02:51이번에는 사실 볼 수 없었습니다.
02:54샤이 트럼프로 볼 수 없었고
02:55앵그리 트럼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02:58어떻게 보십니까?
02:58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인 대선에 나온 건 3번입니다.
03:02첫 번이 2016년이었죠.
03:05그때 해성처럼 등장을 해서 공화당 후보가 됐습니다.
03:09그래서 미국 우선제일주의다.
03:12그래서 일부 사람들이 나 트럼프를 지지해야겠다.
03:15그런데 이거를 처음에 공개하기가 좀 어려운 거죠.
03:19저 사람이 어떤 사람이지?
03:21그래서 그 당시는 샤이 트럼프가 3 내지 5%까지 나왔고요.
03:262020년 또 2024년을 가면서 점점 줄었고요.
03:31이제는 트럼프를 나 지지해.
03:33내가 왜 트럼프 지지하는 걸 감춰.
03:36이게 마가 세력이었고 각 유세장이 모여든 사람이죠.
03:40그런데 그 사람이 전부입니다.
03:42그 이후에 사람들은 없는 거죠.
03:45오히려 투표장에 나온 사람은 앵그리 트럼프.
03:49나 트럼프 정말 싫어.
03:51화가 난 사람들이 투표장에 나오는 그런 현상이 나옴으로써
03:55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03:58네.
03:58그러니까요.
03:59이런 것들을 좀 뒷받침하는 걸 보면
04:002년 전에 대선이랑 비교를 하면
04:03미국 전체 유권자의 15%포인트가 민주당 지지로 넘어갔다고 하더라고요.
04:07그런데 여기서 특히 젊은 층이나 유세균종 유권자가 많이 갔다고 하는데
04:12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04:13일단 15%가 지금 말씀한 대로 한 2030.
04:17특히 이번 CNN 현장 주도를 보면
04:20젊은 친구들이 투표장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 걸 보면
04:24민주당에 대해서는 얘기 안 하고요.
04:27나 트럼프라는 사람 정말 싫어서 오늘 투표하러 나왔다.
04:30젊은 층들 입장에서는 왜 이란 전쟁에 개입을 하느냐.
04:35그다음에 이제 나틴계가 미국 인구에서 한 10%에 육박을 하는데
04:40이 사람들을 자신들이 트럼프를 지지했는데
04:44트럼프가 자신들의 권익을 지지할 줄 알았는데
04:46그런 정책이 없다.
04:49특히 왜 쓸데없는 이란 전쟁에 개입해서
04:52물가 올려서 살기 힘들게 맞느냐.
04:56주거비용, 복지비용 또 메디케이드라고
04:58의료보험 바이든 때 만들어놓은 거 많이 없어졌거든요.
05:03이런 문제에 관해서 15% 계층이 화가 많이 난 거죠.
05:08그런데 그러면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연합이라고 할 수 있겠죠.
05:14마가.
05:14이 세력이 그러면 지금 완전히 붕괴됐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까?
05:17한 30에서 35%를 보고요.
05:2015%가 더해서 지난번 선거 때
05:23해리스 후보를 눌렸던 것이죠.
05:26그러니까 전통적인 지지층.
05:28이번에 이제 주별로 상원위원, 주지사 학원을 보면
05:31표차가 많이 나는 지역도 있지만
05:34또 표차가 많이 안 나는 지역이 또 많이 있습니다.
05:37그렇기 때문에 전통적인 한 35%의 마가지 지층이 완전히 붕괴됐다.
05:42이렇게 보기는 어렵지만
05:44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 선거에 나설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05:49이제 앞으로 공화당이 2028년에 대선이 있는데
05:55그때 이제 공화당의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서
05:58이 마가 세력들이 다시 결집을 하느냐
06:00아니면 뭐 기존의 트럼프와 같은 그런 현상은
06:04사전을 지느냐
06:05두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06:08네.
06:08이번에 중간선거 참패 이후
06:10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연회장 공사장에 등장을 했습니다.
06:14관련 발언부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6:18네.
06:19트럼프 대통령이
06:48트럼프 대통령은 연회장 바닥에
06:51헷갈린 대리석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선거 참패 이후 바로 다음 날이었잖아요.
06:57뭘 전하고 싶었던 건가요?
07:00트럼프 대통령이 발언 정말 특이합니다.
07:02수선하고 공사하는 게 힐링이 된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07:06선거 참패 다음 날 저렇게 천연덕스럽게 백악관 공사 현장에 나타나서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대통령은 미국 건국 250년 정도 소상 아마 초유의
07:18대통령인 것 같고요.
07:19본인이 이렇게 일을 많이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지금 선거 참패의 뭔가 분위기를 바꾸는 데 예를 쓰는 것 같고요.
07:3011월 2일 날 마지막 유세 발언을 어디서 했냐면 백악관의 링컨 기념관 앞에 리플렉션 연못 거기서 했는데
07:40이거 내가 했다 그 자랑을 23분 동안 해서 공화당 후보들이 다 기겁을 했습니다.
07:48거기서 지금 치적을 얘기하고 여러 가지 업적을 얘기해도 지금 유권자들의 표를 잡을까 말까 하는데
07:54그 연못에 또 녹조가 많이 껴서 공사도 제대로 안 돼서 부실공사라는 의회의 판단이 났는데
08:01그 앞에서 내가 이거 했다라고 얘기하는 데 대해서는 뭔가 조금 보통 사람의 사고방식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그런 특이한 대통령인 것
08:12같습니다.
08:13거기에 더해서 이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패배는 내 탓이 아니다 이렇게 강조를 하고 있는데
08:20그러면 이제 누구 때문에 진 겁니까?
08:22어떤 공화당 후보 자신들에게 좀 탓을 돌리는 것 같은데요.
08:26선거가 지면 남 탓은 어느 나라나 다 있습니다.
08:29그런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빨리 태세 전환을 하고 있는데
08:32재미난 게 지금 텍사스구, 켄사스구 6개 상원위원 진지역에서
08:38후보들이 주로 트럼프 픽한 사람들이거든요.
08:42텍사스만 해도 흰슨이라고 4선 의원이 있는데
08:46그분이 나왔으면 그렇게까지는 패배가 이루어지지 않을 거다.
08:52탈라리코라는 민주당 후보가 아주 좋은 후보이긴 하지만
08:55그래도 접전이 됐을 거다.
08:57그런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픽한 후보는 거의 10% 이상 참패를 당할 정도거든요.
09:04본인이 자선거 패배의 책임 1등 공신인데
09:07이거를 이제 전가를 하고 있고요.
09:10두 번째 선거 패배는 여전히 이란 전쟁입니다.
09:14사실은 왜 쓸데없는 이란 전쟁에 개입해서 물가 올리고
09:1764조 원을 썼느냐라는 게 지금 미국 국민들의 불만인데
09:22이 문제에 관해서 이런 방구도 없이 결국은 내 유세, 내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09:28이렇게 선거에 참패를 했다라고 출마자들한테 책임을 전가하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9:35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책임을 전가하자 낙선한 후보들도 불만을 표출하는 것 같더라고요.
09:41메인 주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바비첼스 후보가
09:44트럼프 대통령이 2년 뒤에는 물러날 것이니까
09:47그래서 미래를 낙관한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는데
09:49내탁 공방은 물론이고 이렇게 되면 행정부랑 여당 간 좀 분열이 더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요?
09:55네. 트럼프 대통령이 갈 길이 조금 아주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9:592029년 1월 달에 이제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마무리되죠.
10:04이제는 트럼프 대통령하고 같이 찍은 사진은 다 없앨 것으로 보입니다.
10:09앞으로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 사진이 나온다고 득이 되겠느냐.
10:13이게 이제 미국 공화당의 현실의 문제고요.
10:16여러 가지 책임을 이제는 의원들이나 주지사나 떨어진 분들 출마할 분들은
10:22다 트럼프 책임으로 몰고 가겠죠.
10:25또 트럼프 대통령은 역시 또 나는 책임 없다.
10:29후보들이 신통치 않아서 그렇겠다.
10:31그럼으로써 이제 당정협력이라는 표현을 우리가 쓰는데
10:35백악관과 공화당관의 협력이 그렇게 원활하지는 못하는데
10:40이게 아주 미묘한 현상이 하나 걸려 있습니다.
10:43사실은 이제 민주당에서 탄핵이라는 단어는 한 단어도 쓰지 않고 있는데
10:47탄핵을 했을 때 공화당의 이탈표가 3분의 2 수준에 오면
10:5312석이 이탈이 되느냐 11석이 이탈이 되느냐
10:58지금 이제 아직 개표가 마무리 안 된 엘라스카나 미시시피 쪽에서
11:03만약에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11:05뭐 11표 정도만 이탈이 나도 3분의 2에 육박을 해서
11:09트럼프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질 수 있거든요.
11:12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후보들을 탓을 돌리긴 하지만
11:17그렇다고 계속 비난하는 것도 힘든 그런 여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1:22트럼프 대통령 다음 굉장히 유력한 후계자로 꼽혔던 벤스 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11:29벤스 부통령은 이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서
11:32과연 전쟁이 상원과 맞바꿀 가치가 있었느냐라면서
11:37이제 쓴소리도 하긴 했는데
11:39근데 이제 중간선거 패배 원인을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
11:42이란 전쟁 때문이다.
11:44이제 약간 뭔가 결의 다른 발언들을 하고 있단 말이죠.
11:47이란 전쟁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11:49여전히 다시 결정해도 전쟁을 하겠다는 결정을 하겠다고 해서
11:53본인의 전쟁 결정에 문제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11:58자신은 뭐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서
12:00이란 전쟁을 했다라고 합니다.
12:03그런데 이 벤스 대통령이 왜 이란 전쟁을 저렇게 먼저 끄집어냈냐면
12:07본인이 이제 오하이오 주립대학에 힘들게 합격을 했습니다.
12:10그런데 학비가 여의치 않아서 해병대 사병으로 입대를 했고요.
12:164년 근무했는데 그중에 한 3년을 이라크의 공보사병으로 근무를 했죠.
12:21그러니까 이 중동 사태를 알고 있는 거죠.
12:24그렇기 때문에 당초부터 이란 전쟁 개시에 반대 입장입니다.
12:30피트 헤그세스가 강력하게 주장을 해서 대통령이 동조함으로써
12:34본인이 그 문제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내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12:39본인 입장에서는 이 전쟁은 아니야.
12:42이 전쟁 잘못된 거야라는 입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12:46바로 지금 참패 원인 1번으로 이란 전쟁을 끄집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2:53그런데 이제 앞서 민주당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정권 심판원을 내세웠고
12:57그런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을 추진하면
12:59민주당은 파멸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강조를 하기도 했거든요.
13:02어떨까요? 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을 발의할까요?
13:05그 문제는 굉장히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13:08지금 이제 제프리스 하원의 의장, 이번에 민주당에 당선된 8선 의원이죠.
13:15이제 그분의 멘트를 보면 하여튼 대통령의 문제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파악을 하겠다.
13:22첫째가 이란 전쟁인데 전쟁 개시 권한은 대통령이 갖고 있거든요.
13:28그런데 예산 통제를 통해서 대통령의 이란 전쟁 수행을 막겠다라는 거고요.
13:34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일가의 부정부패 문제,
13:37뭐 이런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의회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
13:42그랬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어저께 SNS에 비토라고 쓴
13:47아임 비토, 나는 비토권자야. 나는 비토할 수 있어.
13:50그걸 모자에 새겨서 SNS에 올림으로써 하여튼 내가 민주당과 협력은 하겠지만
13:57엉터리 말도 안 되는 법안을 가져오거나 조치를 취하면
14:01나는 비토권을 행사하겠다라고 이제 또 협력하는 듯 하면서도
14:06또 한편으로 물러서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보임으로써
14:10하여튼 하루하루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수많은 과제와 싸워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14:15그러니까 이번 선거에 출마했던 공화당 후보들도
14:19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14:22그다음에 벤스 부통령도 쓴소리도 하고
14:25그러면 이제 앞으로 2년 남았잖아요, 트럼프 대통령이.
14:28과연 이제 어떻게 전국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
14:30이제 슈퍼레임덕이 오는 거 아니냐.
14:32이런 의견들이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14:35네, 레임덕 하면 영어 표현이 이제 오리인데 좀 뒤뚱뒤뚱한 오리죠.
14:40이제 앵그리 덕이 나타나고 화가 난 오리들, 국민들이 나타난 건데
14:44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정면 대결하기도 어렵고
14:48의회의 상하원 다 다수당인 민주당과
14:51그렇다고 또 민주당에 끌려다니기도 그렇고
14:55국면 전환에 매우 관심을 가지 않겠냐.
14:58국면 전환은 이제 과거에 보면 외교 안보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15:04그렇기 때문에 이제 동맹국에 대한 관세 문제, 또 협조 문제, 또 이란 전쟁에 대한 방향 문제
15:12이런 데 대해서 뭔가 센세이션한 뉴스를 계속 터뜨리면서
15:17의회하고의 마찰을 조금 이렇게 외면하는 듯한 그런 정치가 이제 시작이 되는데
15:24이 새로 의회가 1월 3일 날 보통 이제 구성이 돼 출범을 합니다.
15:30그러니까 지금 11월 오늘 4일, 5일인데
15:33연말까지는 이제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15:36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경쟁, 서로 게임이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5:43네, 이번 공화당의 중간선거 참패 핵심 원인으로 이란 전쟁이 지목되면서
15:48피트 헥스에서 국방 장관에 대한 교체론이 좀 나오고 있는데요.
15:52이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영상 먼저 보겠습니다.
16:17네, 일단 뭐 교체 검토하냐 이런 질문에
16:20뭐 아니다 잘하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만
16:23뭐 어디서는 뭐 보도를 보면 교체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이렇게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16:27어떻게 될까요?
16:282006년에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제 참패하고 나서
16:32당시 이라크 참전을 결정했던 럼스펠트 국방 장관을 해임을 했습니다.
16:39뭔가 2년이나 임기가 나왔는데 분위기 전환을 하지 않고는 의회의 압박을 견딜 수 없죠.
16:45그러니까 당연히 이란 전쟁 누가 결정했느냐.
16:48정보기관 관계자 모두가 다 반대했는데 피트 헥스에스만 찬성을 했습니다.
16:55이 문제에 관해서는 사실 제이드 벤스 부통령도 굉장히 불만이 있었거든요.
17:00그렇기 때문에 일단 지금 선거 다음 날 저 문제를 얘기를 해서
17:05내가 그를 파이어 해고시킨다.
17:07그러면 또 입장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부인을 했는데
17:11저는 시간의 문제이지 헥스에스를 계속 같이 가기는 어렵지 않겠느냐.
17:18그래서 아마 한 1, 2개월 내년 1월 이후에 헥스에스의 어떤 자리 결정이 나지 않을까 봅니다.
17:26아니 뭐 헥스에스 장관에 대한 탄핵소출을 또 예고하기도 했는데 민주당에서.
17:30이거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17:31네 할 수 있습니다.
17:32지난번에도 한 번 4월에도 했었고요.
17:34그렇기 때문에 마음먹으면 지금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압박을 갖고
17:38또 국방부의 예산 같은 것을 묶어버리면 국방부 장관의 역할이 전혀 없기 때문에
17:44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헥스에스 국방장관을 계속 기용하기는 어렵고요.
17:52아마 적당한 시점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17:55네 일단 헥스에스 장관 거취에 따라서 우리나라는 전작권 전환 절차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
18:01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고 또 이제 민주당이 우리의 핵 추진 잠수함 도입에 얼마나 지지할지
18:06이 부분도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8:09그 두 가지 문제는 조금 결이 다른데요.
18:12일단 핵 추진 잠수함 입장은 민주당이 한국의 핵 문제에 관해서 굉장히 단호합니다.
18:18즉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같은 문제는 조금 소극적이죠.
18:23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지난해 약속을 했지만
18:28이 문제가 속도를 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18:31전시작전 통제권 문제는 이거는 한미 간의 기본적인 합의에 따라
18:37조건에 따라서 움직이느냐 시기에 따라서 움직이느냐는 문제이기 때문에
18:42이거는 헥스 장관의 거취 문제하고는 직접적으로 상관은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8:49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8:51지금까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8:5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8:56고맙습니다.
18:56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