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에서 여섯 번째 노동조합 설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설립 배경을 두고 기존 노조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0:075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에 따르면 전날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 삼성전자 유니온샵 노동조합이라는 이름의 제육노조 설립신고서가 접수됐습니다.
00:18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중심의 초기업노조는 이날 조합공지를 통해 새 노조 설립을 디바이스 경험 부문 중심의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 소속 한문석 전
00:27구미지부장과 초기업노조 윤주용 전 사무국장 등이 주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33초기업노조는 새 노조 설립 배경과 관련해 최근 동행노조 전 현 집행부 간 갈등이 심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갈등이 별도
00:40노조 설립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3이에 대해 동행노조는 제육노조 설립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00:46동행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제육노조 설립과 동행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동행의 전 현 집행부 간 갈등이 제육노조
00:55설립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00이어 설립 배경에 대해서는 해당 노조, 육노조 측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1:05새 노조는 DX 부문을 중심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구체적인 조직 구성과 활동 범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1:12현재 삼성전자에는 초기업 노조와 동행노조, 전국 삼성전자 노동조합, 사무직 노조, 구미 네트워크 노조 등 5개 노조가 활동 중입니다.
01:21이 가운데 초기업 노조는 조합원 5만 3,475명, 동행노조는 3만 1,043명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01:27앞서 삼성전자 노조들은 올해 임금 교섭 과정에서도 DS, DX 부문 간 성과급 배분과 교섭 방향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01:36이에 따라 제육노조 설립이 현실화할 경우 내년도 임금 교섭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01:43초기업 노조는 제육노조 설립 추진과 관계없이 내년도 임금 교섭을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01:49초기업 노조는 DS 부문을 대표하는 노조로서 2027년 교섭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01:54DX 부문에 새로운 노조가 생기더라도 단독 교섭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8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