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뉴스에 시작합니다. 전 동정민입니다.
00:06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반기 운명을 결정할 중간선거 개표 막바지입니다.
00:11야당인 민주당을 뜻하는 파란색을 빗대 블루 쓰나미가 덮쳤다는 평가입니다.
00:17상하원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참패가 예상됩니다.
00:21상원은 백성인데요. 공화당이 과반이었는데 뺏깁니다.
00:24그것도 꽤 차이가 날 걸로 보입니다.
00:26하원도 과반 이상 공화당이 갖고 있었는데 아직 진행 중이지만 한참 밀립니다.
00:32결국 고물과 민생이 승부를 갈랐다는 평가입니다.
00:36박지원 기자입니다.
00:39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전국 상하원 선거를 휩쓸었습니다.
00:44우리 시간 오후 6시 기준 미국 민주당은 연방 상원선거에서 최소 54석을 확보한 반면
00:51공화당은 40대석에 그친 상태입니다.
00:54민주당은 하원에서 최소 227석을 확보해 139석에 머문 공화당을 압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3민주당이 상하원에서 모두 승리한 건 2006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01:08미국의 중간선거에선 6년 임기인 총 100석의 상원의원 중 약 3분의 1을 새로 뽑습니다.
01:152년 임기의 하원은 전체 435석을 새로 선출합니다.
01:21AP통신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주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01:27켄자스주 등 보수색이 뚜렷한 지역구들까지 민주당에 내줬다고 분석했습니다.
01:33주지사 선거에서도 텍사스와 오하이오주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는 등
01:38공화당 약세가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01:42이번 선거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48미국 전역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로
01:52경제와 민주주의 상태, 이민자 문제 등을 꼽았습니다.
01:57이번 선거로 민주당이 완전히 연방의회를 장악하며
02:00트럼프 행정부는 집권이익이 반환점에서 여소야대 전국에 접어들게 됐습니다.
02:06입법과 예산 권력을 쥔 민주당이 트럼프의 국정 독주를 저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02:12급속한 레임덕을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02:16채널A 뉴스 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