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선 후보 시절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0:10이대로 확정되면 그 불똥은 국민의힘에도 튑니다.
00:13보존받은 선거 비용 397억 원을 고스란히 물어내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 건데요.
00:19먼저 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0:33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00:39대선 후보 시절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하지 않았다고 한 발언이 허위 사실 공표라고 본 겁니다.
00:52권진법사를 김건희 여사와 같이 만난 적 없다는 발언도 거짓말이라는 판단이 유지됐습니다.
01:01재판부는 공직자의 도덕성이나 공정성을 판단할 중요 정보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01:10오랜 기간 검사로서 법률과 언어를 다루는 일을 수행해온 점 선거인에게 어떻게 이해될 것인지 그 내용이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는 점에 대해서
01:22인식하고 있었다고.
01:24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 기준인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국가에서 보전받은 2022년 대선 선거 비용 397억 원을
01:35반환해야 합니다.
01:36다만 재임 기간 인사나 조약 체결 등 각종 통치 행위가 무효가 되진 않습니다.
01:42윤 전 대통령 측은 즉시 상고해 대법원에서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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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