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려견들을 향해 비비총을 난사한 20대 남성들.
00:03묶여있던 개들은 피하지도 못하고 결국 한 마리는 죽고 다른 한 마리는 안구를 적출해야 했는데요.
00:11법원이 이들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00:14홍진우 기자입니다.
00:18어두운 밤 식당 앞에 묶여있는 반려견을 향해 남성 3명이 비비탄 총을 마구 쏴댑니다.
00:24반려견들은 피하지도 못하고 총알 세례에 속수무책입니다.
00:28반려견 한 마리가 치료를 받다 숨졌고 다른 한 마리는 안구를 적출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00:36이들은 인근 펜션에 놀러온 관광객들로 이 중 2명은 현역 해병대원으로 드러나 공분을 더 키웠습니다.
00:44특수주거침입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게 1심 법원은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00:52재판부는 비비탄 총으로 반려견들에게 상해와 고통을 가한 수단과 방법 등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습니다.
01:01피고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이 없었다고 질타했습니다.
01:05다만 피해 회복과 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01:11피해 반려견의 보호자는 조금이나마 마음을 내려놓고 떠나보낸 반려견을 마음껏 그리워하고 애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01:20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01:35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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