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계기로 821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삽바싸움이 본격화했습니다.
00:07국민의힘은 미래 대응 기금을 청년 약탈 기금으로 규정하며 자체 예산안을 내놨고 민주당은 억지 선동이라고 방어에 나섰습니다.
00:16이현정 기자입니다.
00:20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하루 만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맹폭했습니다.
00:30국채 순 증가분이 없단 이 대통령 발언은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이라고 직격하며 30조 원가량을 깎은 자체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00:40몇 배의 이자가 붙은 청구서를 받아들게 될 것입니다.
00:45모두의 성장이라는 대통령의 말 역시 국민을 속이는 달콤한 거짓말입니다.
00:52장 대표는 특히 162조 원 규모로 신설되는 미래 대응 기금을 청년 약탈 기금으로 규정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01:02미래 대응 기금 여유자금 104조 원은 국채 상환에 투입하고
01:06100대 문제 사업을 중심으로 27조 원은 칼질해 재정 정상화부터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13대신 당의 5대 핵심 의제와 관련한 사립대 반값 등록금과 청년 월세 지원, 소방 지원, 소상공인 대출 지원,
01:22긴급 돌봄 체계 구축엔 11조 5,900억여 원을 늘리자고 제안했습니다.
01:28지방 사립대 학생들에게도 학부모에게도 부담을 들어주는 게 개혁경성이 맞다라는 부분이고
01:35지금 전세나 월세나 굉장히 지금 월세가 대란이 일어났지 않습니까?
01:42민주당은 이런 대규모 삭감 공세를 억지 선동으로 일축하고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01:49예결위원들은 워크숍을 열고 3대 메가프로젝트와 인공지능, 청년 등 핵심 분야의 필수 예산은
01:56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02:00동시에 사람과 인프라 투자 확대, 지방재정 지원 강화, 민생 예산 확대,
02:07국민 안전 투자 강화 등 4대 증액 사항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12민주당을 예산한 증액 4대 방향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02:18국민 주권 정부의 국가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02:23민주당은 미래 대응 기금에 대해서는 세수 펑크에 대비한 든든한 방파제이자
02:28미래를 위한 필수 투자라고 방어막을 쳤습니다.
02:33세수 변동성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자는 취지고
02:40세입이 부족할 때 경기 안정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2:55예산안을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차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03:00이어지는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에선 힘겨루기가 한층 팽팽해질 전망입니다.
03:05YTN 이현정입니다.
03:07MBC 뉴스 이생민입니다.
03:08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