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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 대통령 시정연설 하루 만에 기자회견
"국민에게 거짓말"…30조 감축 자체 예산안 발표
장동혁 "162조 미래대응기금, 청년약탈기금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계기로, 821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샅바 싸움이 본격화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미래대응기금을 청년약탈기금으로 규정하며 자체 예산안을 내놨고, 민주당은 억지 선동이라고 방어에 나섰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하루 만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맹폭했습니다.

국채 순 증가분이 없단 이 대통령 발언은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이라고 직격 하며, 30조 원가량을 깎은 자체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몇 배의 이자가 붙은 청구서를 받아들게 될 것입니다. 모두의 성장이라는 대통령의 말 역시, 국민을 속이는 달콤한 거짓말입니다.]

장 대표는 특히 162조 원 규모로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을 '청년약탈기금'으로 규정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미래대응기금 여유 자금 104조 원은 국채 상환에 투입하고 100대 문제 사업을 중심으로 27조 원은 칼질해, 재정 정상화부터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신 당의 5대 핵심 의제와 관련한 사립대 반값등록금과 청년 월세 지원, 소방 지원, 소상공인 대출지원, 긴급돌봄 체계 구축엔 11조5천9백억여 원을 늘리자고 제안했습니다.

[임이자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지방 사립대 학생들에게도, 또 학부모에게도 부담을 덜어주는 게 개인 형평성이 맞는다는 부분이고, 지금 전세나 월세나 굉장히 지금 월세가 대란이 일어났지 않습니까?]

민주당은 이런 대규모 삭감 공세를 '억지 선동'으로 일축하고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예결위원들은 워크숍을 열고,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청년 등 핵심분야의 필수 예산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동시에 사람과 인프라 투자 확대, 지방재정 지원 강화, 민생 예산 확대, 국민 안전 투자 강화 등 4대 증액 사항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민주당의 예산안 증액 4대 방향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가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은 미래대응기금에 대해선 세수... (중략)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11031821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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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계기로 821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삽바싸움이 본격화했습니다.
00:07국민의힘은 미래 대응 기금을 청년 약탈 기금으로 규정하며 자체 예산안을 내놨고 민주당은 억지 선동이라고 방어에 나섰습니다.
00:16이현정 기자입니다.
00:20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하루 만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맹폭했습니다.
00:30국채 순 증가분이 없단 이 대통령 발언은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이라고 직격하며 30조 원가량을 깎은 자체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00:40몇 배의 이자가 붙은 청구서를 받아들게 될 것입니다.
00:45모두의 성장이라는 대통령의 말 역시 국민을 속이는 달콤한 거짓말입니다.
00:52장 대표는 특히 162조 원 규모로 신설되는 미래 대응 기금을 청년 약탈 기금으로 규정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01:02미래 대응 기금 여유자금 104조 원은 국채 상환에 투입하고
01:06100대 문제 사업을 중심으로 27조 원은 칼질해 재정 정상화부터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13대신 당의 5대 핵심 의제와 관련한 사립대 반값 등록금과 청년 월세 지원, 소방 지원, 소상공인 대출 지원,
01:22긴급 돌봄 체계 구축엔 11조 5,900억여 원을 늘리자고 제안했습니다.
01:28지방 사립대 학생들에게도 학부모에게도 부담을 들어주는 게 개혁경성이 맞다라는 부분이고
01:35지금 전세나 월세나 굉장히 지금 월세가 대란이 일어났지 않습니까?
01:42민주당은 이런 대규모 삭감 공세를 억지 선동으로 일축하고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01:49예결위원들은 워크숍을 열고 3대 메가프로젝트와 인공지능, 청년 등 핵심 분야의 필수 예산은
01:56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02:00동시에 사람과 인프라 투자 확대, 지방재정 지원 강화, 민생 예산 확대,
02:07국민 안전 투자 강화 등 4대 증액 사항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12민주당을 예산한 증액 4대 방향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02:18국민 주권 정부의 국가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02:23민주당은 미래 대응 기금에 대해서는 세수 펑크에 대비한 든든한 방파제이자
02:28미래를 위한 필수 투자라고 방어막을 쳤습니다.
02:33세수 변동성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자는 취지고
02:40세입이 부족할 때 경기 안정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2:55예산안을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차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03:00이어지는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에선 힘겨루기가 한층 팽팽해질 전망입니다.
03:05YTN 이현정입니다.
03:07MBC 뉴스 이생민입니다.
03: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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