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4,800만 명에 육박하는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나서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00:09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 취소했던 켄자스주와 아이오아주의 유세를 재개하기로 했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8홍상희 특파원, 미국 중간선거 열기가 대단한데요.
00:22사전투표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요?
00:26이곳 시간 30일 정오를 기준으로 미국 유권자 4,792만여 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22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00:36특히 상원선거 경합주에서 급증해서 텍사스주에서는 지난 2002년보다 50%가 늘었고요.
00:44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80% 이상 급증했습니다.
00:46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 가운데 민주당원은 44%, 공화당원 31%로 나타났는데 아직 어디에 유리할지는 불분명합니다.
00:55중간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켄자스와 아이오아주 선지 유세를 취소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1일 이곳을 찾기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01:05어제까지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켄자스와 아이오아주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유세를 가지 않겠다면서 질문한 기자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01:14어제의 발언 들어보시죠.
01:33지난 2024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10%포인트 이상으로 승리한 공화당 텃밭이지만 현재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면서 다시 이곳을 찾기로 한 것으로
01:44보입니다.
01:44켄자스에서는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가 공화당 현역 상원위원인 로저 마셜 상원위원의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01:53아이오아 역시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와 민주당 존 트랙 후보가 초접전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02:01동명이인 후보 논란이 일어난 알래스카는 현재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02:07선거 막판 판세를 흔들고 있는 곳 바로 알래스카주입니다.
02:11재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댄설리번 상원위원과 이름이 같은 은퇴 교사 댄 제이설리번이 출마하는 과정에 민주당이 개입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02:21알래스카 유권자들은 동명이인 후보 논란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02:26들어보시죠.
02:52트럼프 대통령은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후보와 동명이인인
02:56댄 제이설리번은 가짜라면서 알래스카주가 투표용지로 혼란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3:02알래스카주 투표용지를 이해하려면 IQ가 190은 돼야 한다는 말도 했는데요.
03:07공화당 후보인 댄설리번 상원위원 후보 이름 옆에 현역이라고 표기가 돼 있지만
03:11알래스카주민 대부분은 현역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주장해
03:15이번에는 유권자 비하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3:18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