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번째 김종석의 리포트입니다.
00:04휴전선 인근에선 이렇고요.
00:07바로 평양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이렇게 정말 많은 군인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가 됐습니다.
00:16저렇게 대형 청사 중앙에 북한군을 상징하는 새빨간 휘장이 내 걸려 있고요.
00:21바로 아래 표를 중심으로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한 치의 틈도 없이 정말 빽빽하게 늘어섰습니다.
00:28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정말 많은 군인들이 보이는데요.
00:33전방을 포함해 전군의 중대장들을 다 모은 겁니다.
00:38제1의 임무는 강도 높은 훈련과 전투력 그리고 싸움 준비 완성이라고 강조합니다.
00:47김정은 동지께서는 중대장들의 제1의 혁명 임무는 만반의 림전 태세를 갖추기 위한 9분대의 싸움 준비 완성이며
00:57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이렇게 최일선 중대장들을 평양으로 총집결시킨 건 역대 단 3번 있는 일입니다.
01:06그만큼 이례적이죠.
01:081991년 김일성 주석은 소련, 동독 등 공산권 붕괴 국면에 불렀고요.
01:13그리고 보이시죠?
01:151999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고난의 행군 시절에 열었고 그리고 벌써 20여 년 지난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연 건 처음입니다.
01:25그러니까 역대 북한 정권이 변곡점이 있을 때 이렇게 중대장들을 총집결시켰던 걸 감안하면
01:33국경 요새화 작업과 맞물려 있을 거란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01:41국경 산하 작업이 필요시 얼마든지 한국을 공격할 수 있는 돈을 더 다독이고 확실하게 끌고 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01:48게다가요, 실제 최근 북한이 잠수함정을 동원해 해상 침투훈련해온 정황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2:02이른바 공작 모선은요, 공작원이나 소형 잠수정 그리고 침투장비 등을 은밀히 싣고 이동한 뒤에
02:09목표 해역에 이들을 투입하거나 회수할 때 쓰는 선박입니다.
02:13이렇게 최근 접경 지역에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이
02:18다른 곳에서 대남 공작 활동까지 강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2:26북한 평양 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