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번째 외로 이어가겠습니다. 그러게요.
00:06여권의 대표적인 스피커 유시민 작가가 다시 등판했습니다. 왜일까요?
00:11오랜만에 아마 지금도 특정 유튜브 방송에 출연 중일 겁니다.
00:16유시민 작가 최근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가
00:21이재명 대통령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불송치가 됐었죠.
00:28지난달 유시민 작가가 검찰개혁 문제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
00:35대통령이 생각한 검찰개혁, 민주당 입장 이게 완전히 다르다라는 발언까지 하니까
00:41당시 청와대가 저 발언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나서기도 했었습니다.
00:50그리고 유시민 작가와 낚시도 함께 다니며 친분이 있는 가수 이하늘 씨가
00:55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시민 작가를 감싸며 이런 말을 합니다.
01:04그게 처벌받을 일이니? 상식적으로?
01:07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이게 말이 돼?
01:09법적으로 무슨 그거를 되게 호인인 것 마냥
01:13뭔가 베풀어주는 것 마냥 그렇게 하는 것도 사실 보고 있으면 따점나긴 하는데
01:17멀쩡한 사람 괜히 혐오하고 공격하고 그렇게 만들지 말고
01:21분위기 채팅 방법은 아니겠지.
01:23아니 우리 응원해주고 교회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01:38유시민 작가 옆에서 이하늘 씨가 저런 말도 했고
01:41이재명 대통령의 처벌 불원으로 처벌을 원치한다는 얘기로
01:47유시민 씨가 유시민 작가가 불송치된 지 하루 만에 공교롭게도 조금 전
01:52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01:54그것도 출연을 자청해서였는데
01:58유시민 작가의 바로 직전 조금 전 어떤 말을 했는지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2:06전통적으로 수십 년간 구축되어 온 민주당의 노선에 동의하는 진영이 있어요.
02:13이 진영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유권자 이걸 진영의 코어예요. 코어 지지자라고 합니다.
02:19그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거고
02:24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거지
02:26자기가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된 게 아니에요.
02:30원래 존재하고 있던 진영을 올라타고
02:33거기에다가 그 진영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02:38데려오지 못했던 일부를 데리고 올 때
02:41그때 이제 진영을 넘어서는 득표를 하는 거거든요.
02:45그렇죠.
02:45그렇게 해서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02:48그 윤석열이 취임 100일 전부터 시작해서
02:54받았던 성적표와 비슷한 거죠.
02:57그 신임도에 거의 근접해 있어요.
02:59지금 이게 위험신호거든요.
03:01이게 수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 흐름을 보세요.
03:03그러면 이제 저 데이터가 무엇을 말하는가
03:07왜 저런 데이터가 나오는가
03:09여론조사 시켜서 청와대에서도 수치만 보지 말고요.
03:16이재명 대통령은 코어 지지층, 핵심 지지층에 올라타서 대통령이 된 거지
03:20본인이 불러 모은 게 아니라는 유시민 작가의 진단인데요.
03:24유시민 작가의 말 하나 더 들어보겠습니다.
03:27조금 전 유튜브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03:29이재명 대통령이 진보 진영을 해체시켰다고도 언급합니다.
03:39민주당의 당 지도부는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
03:43진영을 복원하는 거예요.
03:45지금 대통령이 해체시켰어요.
03:48대통령이 자기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진영을
03:51크게 해체시켰다.
03:54해체된 진영을 자신의 손으로
03:58복구할 의지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04:05지금도 진행 중인 저 유튜브 방송에서 그러니까 대통령이 진영을 해체시켰으니까 복원해야 된다.
04:13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핵심 지지층, 민주당의 진보 핵심 코어 지지층에 올라타서
04:2050%에 가까운 대선 득표율을 얻은 거다.
04:24그러니까 집도키를 놓치는 게 위험 신호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을 극복해서 국민주권 정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04:35유시민 작가의 진단은 지금 현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초기, 집권 초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
04:46겁니다.
04:46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비판으로 한 시민단체의 고발까지 당했지만
04:55오늘도, 지금도, 지금 현재도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멈추지 않은 겁니다.
05:03과거와 비슷하게 말입니다.
05:07대통령은 나름대로 모든 것을 본인의 수준에서는 검토해서 어떤 길을 선택했어요.
05:13저는 그 선택이 실패로 끝날 거라고 봐요.
05:16품질 좋은 생선을 갖다 파는 어물전도 비린내는 낙이 마련이에요.
05:20그 비린내까지는 괜찮거든요.
05:23이제 썩은 내로 가면 안 되죠.
05:25대통령이 개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05:29그 점을 지적하는 거예요.
05:30대통령이 개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모두가 곤란해진다, 그 얘기를 하는 거고요.
05:40네, 대통령 지지율을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45유시민 작가의 말을 뭐 고지곳대로 다 저 말이 맞다 틀리다 분석하는 건 아닙니다만
05:50유시민 작가가 오늘 얘기했던 거는 지방선거 이후에 대통령 지지율이 30%, 40% 박스권을 못 넘는 이유는
05:58바로 코어 지지층이 이탈했기 때문이고 진영이 해체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진단했습니다.
06:06유시민 작가가 공교롭게도 한 달여 만에 본인 불송치 결정, 처벌 불헌 이후에 또다시 대통령에게 쓴소리와 비판을 하면서
06:16한 여권 관계자는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06:20지금처럼 당내 통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번 이렇게 유시민 작가가 등장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걱정된다고요.
06:31실제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최근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06:40한번 대략적인 여당 내부의 분화가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06:46제 옆에 지지율이 나와 있는데요.
06:48민주당 지지율, 김민석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에 소폭이지만 조금씩 하락 국면인 반면
06:56조국 혁신당 지지율,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올랐다기보다는 4.3, 3.7, 3.8, 그리고 5.1까지
07:06조금씩 조국 혁신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07:10그러니까 유시민 작가로 대표되는 민주당의 전통적인 강성 지지층들이
07:17김민석 대표 출범 이후에는 조국 혁신당이 아주 조금이나마 흡수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7:24그런데 유시민 작가가 오늘 저렇게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는 그 직전
07:33밤사이 대통령이 SNS에 저런 글을 썼습니다.
07:37검찰개혁 비판자를 무책임한 극단주의자, 국단주의파로 몰아갔다며
07:44한 놀이꾼인 사과자 반박글을 올린 겁니다.
07:48자기만 선명한 개혁 주체인 양, 전부가 아니면 전문식으로 선동하고
07:52개혁의 실패로 이끌어가는 것이 무책임한 극단주의라며
07:55그에 속한다고 생각돼 기분이 나쁘다면 한 번쯤 되돌아보기를 권유한다고
08:01대통령이 저렇게 SNS에 썼습니다.
08:05김정은 특의 두 번째 왜, 다시 등판한 유시민 작가 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