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북 적경지역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한반도 안보 사회 심상치 않은 와중에 지뢰 얘기가 또 나왔네요. 국회에서.
00:09오늘 배통위 종합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오늘 국감장에 그런데 갑자기 북한 지뢰 모형이 등장합니다.
00:20이번에 지뢰 사고를 북한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여전히 같은 생각이십니까?
00:28사실 국어적으로 보면 지뢰 공격이란 말은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지뢰는 방어용 무기죠.
00:38북한의 도발을 공격을 단정하기 어렵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 도저히 제가 납득할 수가 없어서 이 경각심 차원에서 제가 북한의 지뢰를 한
00:47발 가져와 봤습니다.
00:48이게 북한의 지뢰인데요. 위원장님.
00:54그건 안전합니까?
00:55그러면 이 북한의 지뢰를 정동영 장관님 앞에 좀 놔드리고 싶은데요. 허락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01:03사양하겠습니다. 국정감사가 진지한 국정에 대한 폭약이랑 이런 것들을 다 제거했고요.
01:09토론회장이지.
01:11지뢰 모형 공방이었습니다.
01:14그리고 북한의 지뢰 폭발을 공격으로도 고의라고도 단정하기 어렵다는 정 장관의 발언을 두고 국감 내내 설전도 이어집니다.
01:26제가 지뢰 공격이라는 말이라고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아직 동의 못하시는 거잖아요.
01:32그러면서 지뢰는 원래 방어목이다.
01:34그런데 남의 담 넘어서 남의 집 현관 앞에 지뢰에 묻으면 그건 지뢰 공격이죠?
01:41그거를 지금 서로 주장이 다르기 때문에
01:44잠시만요. 자기 땅에다가 심으면 방어라고 할 수 있지만 남의 땅에 남의 담 넘어와서 현관 앞에다가 안방 앞에다가 지뢰 심으면 그건
01:54공격이겠죠?
01:55고의라고 특정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01:58정 장관님 댁 앞에. 댁 앞에 제가 몰래 들어가서 지뢰 심으면 한동훈의 지뢰 공격 아닙니까?
02:06그러니까 제 집에 심으면은 아니죠.
02:08GDL 선이 다시 확인 획정된다면 고의성이 입증되겠죠.
02:13현재로서는 고의성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02:16넘어와서 심었다는 게 대한민국 입장인데 대한민국의 통일부 장관, 정도용 장관은 왜 대한민국의 입장을 따르지 않죠?
02:23남북관계를 관리하는 장관으로서 고의냐 고의냐가 아니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02:29한 의원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의냐 과실이냐에 대해서는 가장 전문가시니까.
02:34그런데 지금 고의라고 특정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02:37한 의원님은 고의라고 지금 보십니까?
02:40저는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들께서 고의로 심은 지뢰에 우리 장병이 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믿습니다.
02:48야당에서는 재차 같은 정보에서 외교부 장관과 통일부 장관의 입장차를 따져묻습니다.
02:56얼마 전에 드디어 유엔 대사를 통해서 안보리 의장에 규탄 서한을 보내셨죠?
03:04네.
03:04MDL 이남의 지뢰를 설치했고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다.
03:10거기에 기초해서 북한의 행태를 규탄한다 뭐 이런 내용이죠?
03:14그렇습니다.
03:14정 장관님은 지금 우리 정부 입장하고 다른 얘기를 하시네요?
03:17똑같은 얘기입니다.
03:19지뢰 공격과 지뢰 도발을 구분해서 쓴 얘기인데요.
03:23지뢰 공격이라는 말은...
03:25아까는 이게 군사분께서는 이남인지 북한이 딴 얘기하니까 조사해봐야 된다 이런 얘기하셨잖아요.
03:31충돌방대기 위해서 제2의 사고방...
03:34제가 야당 의원이지만 우리 정동영 장관님은 우리 이재명 정부에 오히려 부담만 주시는 것 같아요.
03:42차라리 그렇게 편하게 얘기하실 거면 그만두고 그냥 의원으로서 편하게 얘기하시는 게 더 낫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