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진우 의원도 그냥 골프 친 게 문제가 아니라 만약에 어떤 영부인의 지위를 활용해가지고 특혜를 입었다면 이건 문제다, 그걸 밝혀라, 뭐
00:09이런 얘기였던 것 같은데
00:10어쨌든 그 의혹 제기하는 과정에서 좀 사실이 아닌 얘기를 같이 했습니다.
00:15실명이 언급된 골퍼가 내가 아닌데요,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00:21오늘 주진우 의원에게 사과를 하지 않을 거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그 답변 들어보시죠.
00:27저는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제보를 받은 내용을 말씀드렸고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존중합니다.
00:37다만 이게 제가 특정 프로 골퍼를 비판한 내용이 아니지 않습니까?
00:43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부인으로 불리는 분이 그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00:48저는 이 부분에 물타기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00:51사과라는 민주당 프레임은요, 이걸 물타기 위한 프레임에 불과하죠.
00:57제가 그분이 어떻든지 간에 실질적으로 그분 자체를 비난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01:03그런 식으로 프레임하거나 일부 언론에서 물타기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01:08저는 권력을 감시하는 사명이 야당 의원과 기자분들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1:13저는 일정 부분 언론이 비판하는 것도 감수하겠습니다만
01:17실질적으로 그건 물타기 하려는 시도는 저한테는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01:25내가 그 골퍼를 비판한 게 아니지 않냐.
01:29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프레임 전환 시도, 이른바 물타기다.
01:33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34이현정 위원님, 어쨌든 본인이 의욕적이고 안 좋은 이슈에 실명을 거론하면서 끌어들였으면
01:41그거는 좀 사과하고 넘어가는 게 맞지 않나요?
01:43그러니까요, 이게 지금 주진우 의원이 자꾸 물타기 물타기 이야기를 하는데
01:46아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금 프로골퍼가 개입됐다는 이야기를 했으면
01:51사실이 아니면 그분의 명예가 상당히 훼손된 거 아니겠어요?
01:56그것도 지금 그냥 제보를 이야기했다고 그러는데
01:59국회의원이 그냥 제보를 그냥 이야기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02:02저희 언론이 제보 오는 거 그냥 이야기해요? 아니잖아요.
02:06확인해 보잖아요. 확인해서 확인된 걸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02:10마찬가지로 국회의원도 왜 헌법기관입니까?
02:12본인이 제보를 들었으면 확인을 해서 사실인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해서
02:16국민들에게 이야기해야 될 의무가 있는 거 아니에요?
02:19그러니까 자꾸 저렇게 억지 논리로 이야기하면 이 본안 자체 설득력이 없다니까요.
02:24예전에 유해진 배우를 무슨 북한 사람 닮았다고 이야기한 것도 마찬가지고
02:30그것도 사과도 하지 않았잖아요.
02:31그러니까 주진희 의원이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 밝혀내고 하는 거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합니다.
02:36그런데 본인이 잘못한 부분과 사실 확인 안 한 부분에 대해서는
02:40그것마저도 사과하지 않으면 본질 자체가 훼손돼요.
02:44오히려 본질이 더 묻힐 수 있다.
02:45그러니까 지금 그렇게 되면 주진희는 그냥 지르고 마는구나라는
02:49그런 이미지밖에 안 준다니까요.
02:50왜 사과를 못해요?
02:52그리고 지금 이 문제는 지금 여당에서 뭐 지금 아까 한병도 의원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02:59아니 본인들의 지금 그 당에 계시는 저 법사위 간사하시는 분
03:04김어겸 의원이 그렇게 청담동 술자리 이야기할 때 뭐라고 그랬습니까?
03:08그때 당시 자기들은 사과도 하지도 않았고 지금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03:12지금 거울 보고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03:14본인들이 옛날에 한 그대로를 지금 여기도 이야기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3:19그렇다면 이 골프에 대해서 즉 대통령 골프에 대해서 술을 먹고 쳤건 어쨌건 간에
03:24그렇게 비판하고 그걸 국민 세금으로 친 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비판했으면
03:30본인들도 그 기준에 맞아야 되잖아요.
03:32상황이 바뀌었다가 우리는 괜찮고 당신들은 안 돼 이야기하면 국민들이 얼마나 그걸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03:38저는 지금이라도 본인들이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십시오.
03:42그러면 국민들의 설득이 있을 거예요.
03:45여야 모두 이제 내로남불하지 말아라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03:48어제 해당 골퍼를 향한 사과 공방은요.
03:51국감장에서도 벌어졌는데 그 모습도 잠시 보고 오겠습니다.
03:56이게 확인되지도 않은 걸 가지고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게 맞잖아요.
04:01그러면 사과하는 게 맞죠.
04:03이 사람들은 사과를 해야지.
04:06그러게 말이에요.
04:13주진우 의원은 어쨌든 본질은 영부인이다.
04:17이런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4:19신현영 대변인님.
04:20물론 분리해서 국민들은 아마 보실 거예요.
04:23주진우 의원은 잘못한 건 있지만 또 궁금한 점은 여전히 남아 있어서 어떻게 보시나요?
04:28주진우 의원이 궁지에 몰렸죠.
04:30그리고 억지 부리고 있죠.
04:32그렇기 때문에 팩트체크 안 하고 이렇게 의혹 제기하는 의원들은 실력도 없는 거고요.
04:37무능 무책임한 겁니다.
04:39그런데 국민의힘이 상습적이에요.
04:41사실 저도 인사청문회 때 법사위에서 갑자기 신현영 의원이 제넨셀과 연관이 있다고 던지는 의원이 있었어요.
04:49국민의힘의 곽균택 의원이었는데 법사위였고요.
04:52지금 그래서 법사위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말 실력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04:57실제로 사과하셔야죠.
04:58그런데 저도 사과 아직 못 받았거든요.
05:01그런 면에서 지금의 이런 국민의힘의 아니면 말고의 방식으로의 의정활동은
05:06정말 국민의힘 의원들 내부에서도 상당히 부끄러워할 것이다.
05:11그리고 일부 의원들은 이거 억으로 이렇게 하는 게 맞냐라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거잖아요.
05:15국민의힘에서.
05:16이런 분들은 조금 무대에서 빠져주는 게 오히려 당을 위해서도 좋을 거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05:22아마 주진우 의원은 끝까지 의혹 제기를 할 것 같아서
05:25어쨌든 이 부분이 좀 분리돼서 잘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05:29저희가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속보가 조금 도착을 했습니다.
05:33지금 서울 시내에서 큰 불이 나서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알려져 있는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났는데
05:40화재 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황이고요.
05:43시청자들이 제보해 주신 영상을 보면 저렇게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황입니다.
05:48강남 인근에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을 해서 아주 먼 곳에서도 보일 정도라고 하고
05:53인명피해가 없는지 너무 걱정이 큰 상황인데요.
05:56인접 소방서까지 동원이 돼서 지금 불길을 잡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06:03지금 보니까 최근 시간이 가까워져 오고 있는데
06:06대모 지하차도 옆 진입로가 통제됐다고 해서 강남 일대에 아마 교통도 조금 통제가 많이 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6:13대통령도 그렇고 행정안전부 장관도 구조에 만전을 좀 지시한 상황이고요.
06:18이현정 위원님, 눈으로 보기에는 불길이 너무 커 보여서 저게 또 판자촌이다 보니까 순식간에 번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드네요.
06:28지금 사실은 서울 시내의 마지막 남은 판자촌이 이제 여기 구룡마을과 또 저기 노원구의 백사마을이 있습니다.
06:34그런데 여기 같은 경우는 지금 거의 1월 달에도 또 불이 한 번 나섰습니다.
06:39그래서 129채가 당시에 불이 탄 적이 있는데요.
06:42여기 같은 경우는 소위 판자촌이라고 해서 그게 있고 전기가 들어가긴 하는데
06:47저기 있는 건물에 어떤 쓰인 자재들이 전부 다 이 가연성 자재들이 꽤 많습니다.
06:52그리고 전기 시설 자체가 기본적으로 이게 불법으로 돼 있기 때문에
06:56저기서 화재가 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06:58그리고 여기 이제 사시는 분들하고 또 실제 소유주가 다 다릅니다.
07:02그러니까 여기 실제 소유주들은 다 이제 돈이 있는 분들이고
07:05실제 사는 분들은 굉장히 어려운 분들이에요.
07:07이제 그러다 보니 예전에도 보면 2014년, 2022년, 2023년, 2026년 해서 계속 이렇게 불이 났습니다.
07:15불이 꽤 많이 났네요.
07:15이게 뭐 한편에서는 또 개발을 위한 또 뭐 화재가 아니냐 뭐 이런 전망도 있고
07:20지금 이번에 지금 사진을 보시면 꽤 큰 지금 화재인 것 같아요.
07:24그래서 여기 같은 경우에 원래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이 돼서
07:27지금 올해 말에 재개발 작업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로 이제 돼 있었던 상황입니다.
07:33늘 여기는 재개발의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07:35여기 사시던 분들이 다른 데 이주하는 문제 때문에
07:38계속 이 서울시장들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이게 지금 연기가 돼 왔던 상황이거든요.
07:44그래서 또 이렇게 대형 화재가 났기 때문에 빨리 여기에 진화해야 될 것 같습니다.
07:48이게 지금 화재 상황을 보니까 꽤 큰 화재고
07:52사실 여기가 이 판자촌이 완전히 오밀조밀하게 있다 보니까
07:55소방차 진입도 그렇게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07:58그럴게요. 지금 또 해가 지면은 진압 작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08:02아무쪼록 빨리 불길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