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중국에서 유행하는 옷이라는데요. 1930년대 일본에 맞섰던 그 항일전쟁 시기 때 입은 옷과 비슷한 걸 입고 역할놀이를 하는 게 유행이라고
00:10합니다.
00:11그런데 이 눈길을 끄는 건 그때 사입는 옷이 일본 브랜드 옷입니다.
00:16일본 옷으로 일본을 비판하는 역할놀이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베이징에서 성시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23회색빛 셔츠와 카키색 가방, 똑같이 차려입은 중국 남녀가 중국 30년대와 40년대 중국 항일전쟁 시기를 떠올리는 역할극을 합니다.
00:41이번엔 회사원 5명. 마찬가지로 평소 입고 있던 정장에서 회색빛 셔츠와 카키색 가방으로 함께 갈아입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00:57최근 중국 SNS에서 유행하는 밈인데 일본 브랜드의 옷으로 과거 항일투사의 모습을 재현한 겁니다.
01:09이 회색빛 셔츠와 카키색 가방음의 모습이 과거 항일전쟁 당시 중국 혁명군의 복장과 닮았다는 것에 착안해 이색적인 애국놀이로 번지고 있는 겁니다.
01:22이뿐만이 아닙니다. 산동성에서는 항일전쟁 당시 전투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01:29일본군이 점령한 것으로 설정한 성을 공격해보는 방식입니다.
01:43중일 갈등이 지속되며 반일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49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