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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요즘 중국에서 유행하는 옷이라는데요.

1930년 대 일본에 맞선 항일전쟁 시기 때 입은 옷과 비슷한 걸 입고, 역할놀이를 하는 게 유행인데요.

눈길을 끄는 건, 사 입는 옷이 일본 브랜드 옷입니다.

일본 옷으로 일본 비판하는 역할놀이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베이징 성시온 특파원니다.

[기자]
회색빛 셔츠와 카키색 가방, 똑같이 차려입은 중국 남녀가 1930~40년대 중국 항일전쟁 시기를 떠올리는 역할극을 합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동지. (항일 거점) 옌안은 어떻게 가나요? "

이번엔 회사원 다섯 명.

마찬가지로 평소 입고 있던 정장에서 회색 셔츠와 카키색 가방으로 함께 갈아입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현장음]
"동지, 안녕하십니까"

최근 중국 SNS에서 유행하는 밈인데 일본 브랜드의 옷으로 과거 항일 투사의 모습을 재연한 겁니다. 

[일본 브랜드 옷 매장 직원]
"그(항일무장부대) 옷과 비슷해서 그게 특히 잘 팔려요."

이 회색빛 셔츠와 카키색 가방을 멘 모습이 과거 항일전쟁 당시 중국 혁명군의 복장과 닮았다는 것에 착안해, 이색적인 애국 놀이로 번진 겁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산둥성에서는 항일전쟁 당시 전투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일본군이 점령한 것으로 설정한 성을 공격해 보는 방식입니다.

[현장음]
"돌격! 일본군을 공격하라! 돌격!"

중일갈등이 지속되며 반일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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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중국에서 유행하는 옷이라는데요. 1930년대 일본에 맞섰던 그 항일전쟁 시기 때 입은 옷과 비슷한 걸 입고 역할놀이를 하는 게 유행이라고
00:10합니다.
00:11그런데 이 눈길을 끄는 건 그때 사입는 옷이 일본 브랜드 옷입니다.
00:16일본 옷으로 일본을 비판하는 역할놀이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베이징에서 성시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23회색빛 셔츠와 카키색 가방, 똑같이 차려입은 중국 남녀가 중국 30년대와 40년대 중국 항일전쟁 시기를 떠올리는 역할극을 합니다.
00:41이번엔 회사원 5명. 마찬가지로 평소 입고 있던 정장에서 회색빛 셔츠와 카키색 가방으로 함께 갈아입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00:57최근 중국 SNS에서 유행하는 밈인데 일본 브랜드의 옷으로 과거 항일투사의 모습을 재현한 겁니다.
01:09이 회색빛 셔츠와 카키색 가방음의 모습이 과거 항일전쟁 당시 중국 혁명군의 복장과 닮았다는 것에 착안해 이색적인 애국놀이로 번지고 있는 겁니다.
01:22이뿐만이 아닙니다. 산동성에서는 항일전쟁 당시 전투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01:29일본군이 점령한 것으로 설정한 성을 공격해보는 방식입니다.
01:43중일 갈등이 지속되며 반일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49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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