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신의 정치적 운명이 달렸던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인 긴장과 환호, 그리고 눈시울을 불켰던 순간들, 이해주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00:11무죄를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바구 숨을 지으며 나오자 지지자들의 환호선이 터집니다.
00:21한쪽 주먹을 불끈 쥐어 들어올리며 기쁨을 드러냅니다.
00:25미소를 띠며 밖으로 나와 지지자에게 공개 숙여 인사한 오시장.
00:30죄송하다는 말로 입을 뗐습니다.
00:48용기와 희망을 복도다 준 국민 이야기를 꺼내며 조금씩 울먹거리기 시작했고
00:53그분들 덕분에 버티면서 일하면서 재판받을 수 있었습니다.
01:01떨리는 목소리로 호감을 마쳤습니다.
01:04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01:07오늘 오시장 2심 재판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비롯해 윤상현, 권영진, 조은희 등 국민의힘 의원 10여 명을 찾았습니다.
01:15오 시장은 재판장에 들어서며 의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고 이준석 의원과는 활짝 웃으며 악수하기도 했습니다.
01:24미소를 띠고는 있었지만 선고 전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1:29긴 말씀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01:31재판 결과 지켜봅시다.
01:33증언 증언 여러 개 새로 나왔는데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01:35지금 그 말씀 드렸죠?
01:36네, 그러니까.
01:37긴장하셨나 봐?
01:38재판장에서도 선고 내내 주먹을 꽉 쥐고 마른 침을 삼키는 등 굳은 표정이었습니다.
01:44무죄를 선고한 재판부가 퇴장할 땐 고개 숙여 인사했습니다.
01:48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