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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자신의 정치적 운명이 달렸던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인 긴장과 환호, 그리고 눈시울을 붉힌 순간들, 이혜주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무죄를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나오자, 지지자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현장음]
"오세훈! 오세훈! 오세훈!"

한쪽 주먹을 불끈 쥐어 들어올리며 기쁨을 드러냅니다.

미소를 띠며 밖으로 나와 지지자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오 시장, '죄송하다'는 말로 입을 뗐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먼저 국민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검찰에 그리고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서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했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준 국민 이야기를 꺼내며, 조금씩 울먹거리기 시작했고 

[오세훈 / 서울시장]
"그분들 덕분에 버티면서, 일하면서, 재판받을 수 있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마쳤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오 시장 2심 재판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비롯해 윤상현 권영진 조은희 등 국민의힘 의원 10여 명이 찾았습니다.

오 시장은 재판정에 들어서며 의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고 이준석 의원과는 활짝 웃으며 악수하기도 했습니다.

미소를 띠곤 있었지만 선고 전엔 긴장감을 감추진 못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긴 말씀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하여튼 재판 결과 지켜봅시다. 지금 그 말씀 드렸잖아요. 긴장하셨나 봐."

재판정에서도 선고 내내 주먹을 꽉 쥐고 마른 침을 삼키는 등 굳은 표정이었습니다.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가 퇴장할 때 고개 숙여 인사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박연수 조세권
영상편집: 이태희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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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신의 정치적 운명이 달렸던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인 긴장과 환호, 그리고 눈시울을 불켰던 순간들, 이해주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00:11무죄를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바구 숨을 지으며 나오자 지지자들의 환호선이 터집니다.
00:21한쪽 주먹을 불끈 쥐어 들어올리며 기쁨을 드러냅니다.
00:25미소를 띠며 밖으로 나와 지지자에게 공개 숙여 인사한 오시장.
00:30죄송하다는 말로 입을 뗐습니다.
00:48용기와 희망을 복도다 준 국민 이야기를 꺼내며 조금씩 울먹거리기 시작했고
00:53그분들 덕분에 버티면서 일하면서 재판받을 수 있었습니다.
01:01떨리는 목소리로 호감을 마쳤습니다.
01:04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01:07오늘 오시장 2심 재판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비롯해 윤상현, 권영진, 조은희 등 국민의힘 의원 10여 명을 찾았습니다.
01:15오 시장은 재판장에 들어서며 의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고 이준석 의원과는 활짝 웃으며 악수하기도 했습니다.
01:24미소를 띠고는 있었지만 선고 전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1:29긴 말씀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01:31재판 결과 지켜봅시다.
01:33증언 증언 여러 개 새로 나왔는데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01:35지금 그 말씀 드렸죠?
01:36네, 그러니까.
01:37긴장하셨나 봐?
01:38재판장에서도 선고 내내 주먹을 꽉 쥐고 마른 침을 삼키는 등 굳은 표정이었습니다.
01:44무죄를 선고한 재판부가 퇴장할 땐 고개 숙여 인사했습니다.
01:48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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