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심에서 무죄를 받은 오 시장은 더욱 열심히 일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00:05부동산 등 서울시 역점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지만
00:09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등 헤쳐나가야 할 또 다른 과제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00:14양일혁 기자입니다.
00:191심 판단을 뒤집은 항소심 판결 뒤 법정 밖으로 나온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소감은 죄송하다였습니다.
00:25보다 조심스럽게 공직생활을 해야 하는데 검찰과 법원에 출석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00:32더 완벽하게 처신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00:36결백을 믿어주고 서울시장으로 뽑아준 서울시민과
00:39신뢰를 처리하지 않은 국민의 감사를 전하며 끝내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00:57서울시청으로 복귀한 오 시장은 정문에서 환대를 받으며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01:03오 시장이 시장직 상실령 위기를 벗어나면서
01:06서울시가 추진하던 청년과 부동산 정책 등 핵심 시장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01:12서울시는 2심 판결이 나온 직후
01:14민선국이 중점 정책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01:19앞서 오 시장은 이런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 듯
01:23재판을 불과 3시간 반 남겨놓고
01:25서울 아래나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01:29평소처럼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01:32또 법정에 들어가기 전에는 질문하는 기자를 향해
01:35가벼운 농담까지 던지는 여유도 보였습니다.
01:47무죄 판결로 오 시장이 한숨 돌리긴 했지만
01:50판결에 불복한 특검이 즉각 상고할 뜻을 밝혀
01:53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01:57이와 함께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의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한
02:01늦장수사 책임론에 경찰 손에 넘어간 수사 결과가
02:05어떻게 흘러갈지도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02:08YTN 양혜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