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세훈 서울시장 1심 선고 후폭풍은 이튿날인 오늘도 정치권을 덮쳤습니다.
00:05오 시장의 석고대제와 즉시 사퇴를 외친 여당에 맞서
00:08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부터 재개하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00:13보도에 김철희 기자입니다.
00:18더불어민주당은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받아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00:23출마 자체가 모렴치의 극치였다며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00:28또 과거 생태탕 논란까지 재소환해 이번에는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다.
00:34사법부가 신속하게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0:49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겨우 1심 결과가 나왔을 뿐이고
00:53상급심에서 다투불려지가 충분하다고 감쌌습니다.
00:58특히 야당 소속 정치인에 대해서만 유독 재판이 신속한 이유가 뭐냐고 되물으며
01:04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01:15문제가 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6년 전 오 시장과 당내 경선을 치른
01:20나경원 의원 역시 기자회견을 자초해 사법부와 특검을 향한 비판에 합류했습니다.
01:26진실을 가려야 할 사법과 특검이 정권의 입맛대로 칼을 휘두르는 청부업자로 전락했습니다.
01:35이처럼 겉으로는 단일 내호 한 목소리를 내는 듯하지만 정작 속내는 제각각 복잡합니다.
01:43오 시장의 정치적 내상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 복당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인데
01:48당권파 관계자는 차기 대선보다 2년 뒤 총선을 중심으로 보수 재편 논의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01:56조기 복당 가능성에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02:00이런 가운데 친한동훈계 징계 선봉에 섰던 국민의힘 윤리위 내부에선 뚜렷한 파열음이 감지됩니다.
02:07당 대표에 대한 반복적 조직적 비판은 징계 대상이란 취지의 보도 자료를 두고
02:14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윤리위원들이 일방적 발표라며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02:20또 윤리위원 한 명이 사의를 표한 거로 전해지면서
02:23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 추진에도 한동안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는 평가입니다.
02:30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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