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세훈 시장 40대 젊은 나이에 화려하게 서울시장이 당선이 됐지만 탄탄한 대로는 아니었습니다.
00:05이번에 또 한 번 위기를 넘기면서 세 번째 살아났습니다.
00:10굴곡진 그의 인생 신희철 기자가 쫓아가와봤습니다.
00:15오늘 무죄 선고 후 오세훈 시장이 돌아온 곳 서울시청입니다.
00:22불과 석 달 전.
00:24저는 납득할 수 없습니다.
00:28전부 다 무죄가 나오든지 이게 아마 맞을 겁니다.
00:32무죄를 확신했던 1심에서 유죄 선거로 시장직을 잃을 뻔했다가 기사회생한 겁니다.
00:38오 시장의 정치 인생은 굴곡의 연속이었습니다.
00:422006년 화려하게 서울시장에 당선되고 거물급 한명숙 후보도 꺾었지만
00:47무상급식 주민 투표라는 잘못된 승부소로 물러나며 10년의 긴 암흑길을 맞습니다.
00:52사퇴로 저의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00:58이후 서울 종로에서도 서울 광진에서도 총선 연패를 했고 당대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십니다.
01:05그러던 2021년 예상치 못한 박원순 전 시장 거리로 생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기회를 잡습니다.
01:12두 번째 고비는 이번 6월 지방선거.
01:15선거 내내 선거 당일 출구 조사에서도 민주당 정원호 후보에게 밀렸지만 대역전극을 이뤄냈습니다.
01:24오늘 벼랑 끝에서 세 번째 살아남은 오 시장.
01:27아직 대법원 판결은 남아있습니다.
01:29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01:42세 번째 살아남은 오 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