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7시간 전


[앵커]
북한 김여정 부장과 대통령 국방특보이기도 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두 사람, 최고지도자 대리전 성격도 있어 보입니다.

이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여정 부장이 김병주 민주당 의원을 콕 집어 "주제넘은 반응에 경고를 보낸다"는 담화를 냈습니다.

대남 확성기 가동을 예고한 김여정 부장을 향해 "뻔뻔하고 낯 두꺼운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한데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송사리 같은 자가 무책임하게 지껄이고 있다" "겁먹은 개가 짖기라도 해야 쥐꼬리만한 체면을 피할 수 있다"는 김여정 부장, 김병주 의원은 이렇게 반격했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북한이 설치한 지뢰에 의해서 우리 장병들이 실제 다쳤잖아요. 오히려 우리에게 위협적인 언사를 했기 때문에 저는 거기에 대해서 경고를 했던 겁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저의 그러한 메시지를 생떼를 잡은 거죠."

"실수라도 범한다면 엄청나게 부서지고 깨지고 무너질 것"이라며 대남확성기 카드를 꺼낸 김 부장.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확성기를 트는 것은 아주 북한으로서는 최악수라고 봅니다. 군사적으로도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할 것이고…"

김여정 부장은 왜 김병주 의원을 콕 집었을까, 김 의원 해석은 이렇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통령 국방정책 특보다 보니까 필이 꽂힌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국방위원 국민을 대표한 국회의원 자격으로 올린 것인데, 사실 김여정 부장이 저를 콕 집어서 얘기한 것은 저는 수위가 낮다고 봐요. 통상 이재명 대통령이나 또는 이재명 정부 또는 청와대를 비난해야 되잖아요."

북한이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면서도, 우발적 충돌이 있을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긴장 완화 노력을 모두 강조했습니다 .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이혜리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북한 김여정 부장과 우리 대통령 국방특보이기도 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00:07이 두 사람 최고 지도자의 대리전 성격도 있어 보이는데요.
00:11김여정 부장이 왜 콕 집었을까 김병주 의원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00:15이솔 기자입니다.
00:18김여정 부장이 김병주 민주당 의원을 콕 집어 주제넘은 반응에 경고를 보낸다는 담화를 냈습니다.
00:24대남 확성기 가동을 예고한 김여정 부장을 향해 뻔뻔하고 낮두꺼운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00:34송사리 같은 자가 무책임하게 짖거리고 있다.
00:37겁먹은 개가 짖기라도 해야 쥐꼬리만한 체면을 피할 수 있다는 김여정 부장.
00:42김병주 의원은 이렇게 반격했습니다.
00:54거기에 대해서 경고를 했던 겁니다.
00:58김여정 부부장은 저의 그러한 메시지를 생떼를 잡은 거죠.
01:05실수라도 범한다면 엄청나게 부서지고 깨지고 무너질 것이라며 대남 확성기 카드를 꺼낸 김 부장.
01:13확성기를 트는 것은 아주 북한으로서는 최악수라고 봅니다.
01:18군사적으로도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할 것이고.
01:21김여정 부장은 왜 김병주 의원을 콕 집었을까.
01:25김 의원 해석은 이렇습니다.
01:27대통령 국방정책특보라 보니까 필이 꼽힌 것 같아요.
01:33저는 사실 어제 페이스북 올린 것은 국방위원, 국민을 대표한 국회의원 자격으로 올린 것인데.
01:41김여정 부장이 저를 콕 집어서 얘기한 것은 저는 수위가 낮다고 봐요.
01:45통상 이재명 대통령이나 또는 이재명 정부 또는 청와대를 비난해야 되잖아요.
01:54북한이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면서도 우발적 충돌이 있을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긴장 완화 노력을 모두 강조했습니다.
02:04채널A 뉴스 이소리입니다.
02:16채널A 뉴스 이소리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