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개그맨 이상민 씨가 추미애 지사 앞으로 빨대를 보냈습니다.
00:08강한 풍자와 비판인 셈이죠. 들어보시죠.
00:41빨대를 보냈습니다. 그 장면도 보시죠.
00:45추미애 지사 사무실에 빨대 250개를 배달하는 이상민 개그맨.
00:52누리꾼들 보시죠. 12억 포화 관자나 비싼 관용실 타고 다니는
00:55추미애 지사가 진짜 빨대나.
00:561,400만 명 경기도민 지키는 소방을 빨대라고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려고 해도
01:01이해 불가능하다. 빨대를 보냈습니다. 정익준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1:05글쎄요. 저 이상민 씨랑 같이 방송도 몇 번 해보고 있는데
01:08이상민 씨가 개그맨이고 그렇지만 굉장히 웃겨요.
01:11성대묘사를 아주 기가 막히게 합니다. 그런데 대통령들의 전직 대통령들
01:16전현직 대통령들에 대한 성대묘사를 잘하니까
01:19그러니까 이렇게 정치 프로 같은데 출연해가지고 그렇게 이야기한 그런 분인데
01:24제가 같이 방송하다 보니까 저분이 적어도 보수적인 그러한 성향을 가진
01:31그러한 사람은 아니구나.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01:34그런데 그런 사람이 추미애 지사한테 저는 어떤 개그맨이 빨대 보냈다고 해가지고
01:39이른바 굉장히 보수적인 진영에 서 있는 그런 분이 보낸 줄 알았는데
01:44그렇지 않단 말이죠.
01:45제가 봤을 때 지금 추미애 지사는 사면 초과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1:50지금 이 시점에서 추미애 지사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것 같아요.
01:57일단은 추미애 지사가 누구를 공격했습니까?
02:00일단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했잖아요.
02:02본인이 경기도 지사가 되자마자 간접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기 시작하더니
02:08그러더니 내란 세력이 엎여서 전전긍긍한다든지
02:11그다음에 특히 중수청자 임명 관련에 있어서는 거의 노골적으로 대통령을
02:16같은 당의 대통령을 그렇게 비난하지 않았습니까?
02:19제가 봤을 때 비판의 정도도 넘어간 것 같아요.
02:22그다음에 그 전에 뭐가 있었습니까?
02:24추미애 지사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 떠오르잖아요.
02:27탄핵에 누구보다도 가장 앞장섰던 사람이 물론 나중에 반성하고 삼보일배했지만
02:32그런데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하나 다 차곡차곡 쌓여 있는데
02:36여기에다 대고 소방관 보고 빨대라고 이야기하니까
02:39누가 누구를 보고 빨대라고 이야기하느냐
02:42누가 진정한 빨대냐 이런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거고
02:45그것을 풍자를 잘하는 이상민 씨가 빨대까지 보낸 것이 아닌가
02:49저는 그런 생각 들고요.
02:50제가 조금 전에 저도 놀랐는데 서재훈 대변인 이야기처럼
02:53출당을 바라는 게 민주당의 많은 사람들의 생각 아닌가 그런 생각 들거든요.
02:58그런데 설령 끝까지 민주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03:02민주당의 그 누구가 추미애 지사를 응원할 수 있을 것인가
03:06그렇다고 하면 정치적 입지는 굉장히 줄어든 거 아닌가
03:10저도 서재훈 대변인 이야기처럼 추미애 지사는 먼저 선 조치를 갖다가 하고
03:15그다음에 반성한 모습으로 다시 복당을 하든 말든
03:18그렇게 하는 게 그나마 지금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3:22네, 빨대를 보낸 개그맨.
03:24자, 민주당 내부에서도 커버 불가다 이런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03:28앞서 서재훈 대변인이 깜짝 놀랐어요.
03:30자진 탈당해야 된다.
03:32아니면 출당시켜야 된다.
03:33이런 강한 개인적 견해 주셨잖아요.
03:36김준욱 대변인 어떻게 보십니까?
03:37글쎄요.
03:38자진 탈당을 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3:40그런데 지금 이 사안에 대해서 당이 굉장히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다라는 부분은 분명한 사실이고요.
03:50오늘 지금 최고위가 진행 중일 것 같은데
03:53자, 지금 최고위 진행 중이죠.
03:55어떤 이 문제와 관련한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04:01지금 추미애 지사의 발언 그리고 행동 이런 것들이 성남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라는 점은 부인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04:14특히 재정 빨대라는 발언을 한 이후에 본인이 저 빨대까지 수령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라는 것.
04:23대단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되고 이 비판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이 비판이 왜 나왔는지에 대한 부분을 수용할 수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04:33생각이 들어요.
04:34지금 경기도의 추미애 지사께서 너무 거친 입을 가지고 있다.
04:41그리고 그것이 본인에게 설화로 본인의 몸을 베이는 칼로 작용하고 있다.
04:47이런 비판이 지금 당내에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4:50이게 국민의힘의 비판이 아니라 우리 당내에서 나오는 비판이라고 한다면 이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무겁게 받아들여야 된다.
04:59제가 아까도 한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경기도가 비상지정 상황이다.
05:04그 비상지정 상황을 선언했다면 본인이 제일 먼저 그 상황에 앞장서서 뭔가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05:15나에게는 그러한 부분들이 예외를 적용시키잖아요.
05:2012억 간사라든지 이번에 또 업무 추진비 다른 공무원들은 30%씩 삭감하는데
05:27본인 거는 10%밖에 삭감을 안 했다든지 이러한 것들이 나름의 이유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05:34그 이유가 일반 국민들께 같이 공감받을 수 있겠는가라는 측면을 봤을 땐 상당히 부족하다.
05:42그런 측면에서 다시 한 번 진정성 있는 사과의 말씀을 하셔야 되고
05:46오늘 오전에 순직 소방관님에 대한 연결식이 거행될 거고
05:52그게 경기도장, 경기도청장으로 치르기 때문에 추미애 지사께서도 장례 위원장으로서 참석하시게 되실 텐데
06:02그 자리에서라도 진정성 있는 사과의 말씀을 다시 한 번 꼭 해주시길 강복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