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00:02오늘 전국 곳곳에 태풍급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00:05갑자기 덮친 비바람에 침수와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0:10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을 기리는 조문 행렬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00:14어린 딸이 남긴 손편지가 공개돼서 보는 이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00:20프랑스에서 벌어진 시위가 방화와 약탈로 번지며 파리 한복판이 전쟁터로 변했습니다.
00:27뉴스에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00:28가을비 치고는 요란해도 너무 요란했습니다.
00:32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폭우가 내렸습니다.
00:36시간당 53.5mm.
00:39예상치 못한 거센 빗줄기에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00:43현장 연결하겠습니다.
00:45이건희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00:50네, 거세게 내리던 비는 지금은 조금 잦아들었습니다.
00:54이곳 청계천도 오후 1시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00하지만 제 뒤로 보시면 비가 잦아든 지금도 청계천 수위가 꽤 높아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01:06주말이면 북적이던 산책로도 출입 통제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모습입니다.
01:13서울의 거센 비가 시작된 건 오후 3시가 다 될 무렵이었습니다.
01:17서울 서북권과 동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곧바로 서남권으로 확대됐습니다.
01:23서울 강북구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은평과 성북에도 거센 비가 단시간에 쏟아졌습니다.
01:31기상청은 당초 시간당 20mm에서 30mm를 예보했는데 곳에 따라 2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01:46이번 비는 서쪽에서 좁고 강한 비구름대가 마치 여름 집중호우처럼 빠르게 지나가며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01:54서울과 경기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58제2자유로에서는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들이 비상등을 켜고 거북이 걸음을 했습니다.
02:06도로가 잠기자 시민들이 직접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고 바가지로 물을 퍼내기도 했습니다.
02:13비구름대가 계속 이동하면서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20mm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02:20바람도 거세게 불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2:24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27전해드렸습니다.
02:28전해드렸습니다.
02: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