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가운데 소방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추미애 경기지사가 오늘 빈소를 찾았습니다.
00:07추지사는 소방관을 폄훼하려던 건 전혀 아니라면서 사과를 했지만 유족과 소방관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00:16송진섭 기자입니다.
00:19검은 정장 차림에 무거운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00:24빈소를 향하는 복도부터 항의를 받습니다.
00:30정신을 좀 받아보래요.
00:33추지사는 빈소에 40여 분간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00:38이 자리에서 일부 유족은 화가 너무 많이 나고 무섭다거나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지 않으니 이런 사고가 나는 것 아니냐고 항의한
00:47걸로 알려졌습니다.
00:48조문을 마친 추지사는 소방을 재정 빨대라고 표현했던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00:54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또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01:03문제의 표현이 잘못됐다고 하면서도 소방관을 폄훼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1:21경기도 소방인력은 늘어나는데 뒷받침할 정부 재정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다 잘못된 표현이 나왔다는 겁니다.
01:30굳은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동료 소방관들은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01:48고 김진석 소방위의 연결식은 오는 19일 오전 치러질 예정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02:01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