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뉴스입니다. 추미애 지사를 겨냥해 소방관의 헌신을 빨대 취급하냐라는 큰 비판이 나왔습니다.
00:10기억하실 겁니다. 최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을 이른바 재정 빨대에 비유했던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그 발언에 전국 소방관들이 들끓고 있는 건데요.
00:25정확히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경기도 국정감사 자리에서 추미애 지사가 언급했던 정확히 이 발언 때문입니다.
00:56우리가 16조 정도의 세수를 거두는데 그중에 무려 1조 원이 소방인건비로 나갑니다.
01:03어디서 인사관이 올라오면 저보고 그냥 사인해달라요.
01:07저는 그분들이 어떤 과업을 수행했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 제가 알 도리가 없어요.
01:12왜 사인합니까 제가? 그게 1조 원 인건비 되는 값이에요.
01:19재정 빨대라는 저 발언에 대해 소방관들은 분노했습니다. 보이시죠?
01:25민지노총사나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요.
01:30밤낮 없이 뛰는 소방관들을 예산 낭비 요인으로 치부한 무책임한 망언이라고 지적을 했고요.
01:37한국노총사나 한국소방공무원노조도 목숨 바쳐 국민을 구했더니 보이시죠?
01:42돌아온 건 빨대 취급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01:55소방공무원노조뿐 아니라 경기도에 재직 중인 소방관들도 분노를 참지 못합니다.
02:03큰 도시들이 재정 빨대라는 경우들이 너무 치욕적인 거죠.
02:09사기가 많이 떨어지죠.
02:11그동안 고생하면서 현장에서 뛰었던 모든 것들을 부정당하고
02:17또 모욕당하고 무시당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02:20이에 대해 경기도청은요.
02:24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도 관련 재정을 지자체가 대부분 부담하는 현실을 강조하라 했던 것이라면서
02:31소방조직 비하의 취지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02:36올해 경기도 본예산 40조 원 가운데요.
02:39소방 관련 예산은 대략 1조 5,655억 원으로 3.9% 수준입니다.
02:46소방공무원노조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