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재정 빨대 발언을 두고 소방공무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00:06국민의힘도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00:09결국 민주당이 대신 공식 사과 입장을 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00:16최근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한 발언에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00:23소방에 투입되는 지방재정 규모를 설명하던 중 빨대, 잡아먹는다 등의 과격한 표현을 썼기 때문입니다.
00:42경기도는 국가직으로 전환된 소방의 비용 부담을 여전히 지방자치단체가 대부분 지고 있는 제도 문제를 지적했을 뿐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00:53국민의힘에서는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할 도지사가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에게 책임을 돌리느냐며 맹공을 이어갔습니다.
01:02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현장에 뛰어드는 소방관들이 재정을 잡아먹는 비용인 것입니까?
01:12부천 공장 화재 현장을 찾은 추 지사는 소방관들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지만 빨대 발언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 질문에는 대답하지
01:21않았습니다.
01:21결국 민주당이 추 지사 대신 사과에 나섰습니다.
01:26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소방공무원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01:36민주당은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했고 국민의힘도 제도적 문제가 있다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46논란이 그저 정쟁에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3YTN 양동훈입니다.
01:55제사설
01:5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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