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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전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됐습니다.

그동안엔 1940년대 지어진 압록강철교로 다녔습니다. 

철로와 1차선 도로 뿐이었는데, 이렇게 왕복 4차선 도로로, 3km가 뻥 뚫렸습니다. 

파병으로 러시아와 밀접한 북한 이번에 중국과 거대한 물류 동맥을 만들어내면서, 숨통이 확 트일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북한을 고립시키는 대북 제재 효과는 아무래도 떨어지겠죠.

오늘 개통 모습 성시온 특파원 보도 보시고, 현장 가 있는 성시온 특파원 연결해 만나보겠습니다.

[기자]
요란한 경적소리를 울리며 북한 인공기를 단 검은 트럭이 중국으로. 

오성홍기를 단 빨간 트럭이 북한으로 동시에 향합니다.

신압록강대교가 완공 12년 만에 개통되는 순간입니다.

개통식 전부터 중국 측 차량과 북측 차량이 오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개통 직전 중국 측 인사를 태운 차량이 북으로 넘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교 주변으로 어제는 없던 통제선이 쳐졌는데요, 대교 주변으로 출입을 막는 모습입니다.

신압록강대교는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왕복 4차로 다립니다.

총 길이 3천26미터, 약 22억 위안, 4천400억 원이 들었습니다.

2014년 이미 완공됐지만 통관시설 미비와 북중 관계 경색 등으로 계속 개통이 미뤄져 왔다가 양국 정상이 만나고 북측 시설도 들어서며 최근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정은이 /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북중간의 경제협력확대를 위한 물리적 조건을 구비했다. (중국 입장에서는) 북한의 대중 의존도를 높이는 게 목표가 되겠죠"

개통식에는 리창 중국 국무총리와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영상 축사했는데 지난 북러 두만강 다리 준공식과 급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교역량이 증가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단둥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영상취재:위진량(VJ)
영상편집:석동은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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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 대교가 개통이 됐습니다.
00:11그동안에는 1940년대에 지어진 압록강 철교로 다녔습니다.
00:16철로와 1차선 도로뿐이었는데 왕복 4차선 도로 3km가 뻥 뚫렸습니다.
00:22파병으로 러시아와 밀접해진 북한, 이번에 중국과도 거대한 물류 동맥을 만들어내면서
00:28숨통이 확 트일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0:30북한을 고립시키는 대북 제재의 효과는 아무래도 떨어지겠죠.
00:34오늘 개통 모습 성시원 특파원 보도 보시면 바로 성특파원과 연결해서 현장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00:42요란한 경적 소리를 울리며 북한 인공기를 단 검은 트럭이 중국으로,
00:47우성풍기를 단 빨간 트럭이 북한으로 동시에 향합니다.
00:51신압록강 대교가 완공 12년 만에 개통되는 순간입니다.
00:55개통식 전부터 중국측 차량과 북측 차량이 오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01:01개통 직전 중국측 인사를 태운 차량이 북으로 넘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07대교 주변으로 이렇게 통제선이 길게 쳐졌는데요.
01:11근처 출입을 막는 분위기입니다.
01:15신압록강 대교는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왕복 4차로 다릅니다.
01:19총 길이 3,026m, 약 22억 위안, 4,400억 원이 들었습니다.
01:27지난 2014년 이미 완공됐지만 북측 통관시설 미비와 북중관계 경색 등으로 계속 개통이 미뤄져 왔다가,
01:34양국 정상이 만나고 북측 시설도 들어서며 최근 금물살이 타기 시작했습니다.
01:50개통식에는 리창 국무원 총리와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가 영상으로 축사했는데,
01:55지난 북러 두만강 다리 중공식과 급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01:59다만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교역량이 증가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02:08단둥에서 채널A 뉴스 성시훈입니다.
02:10단둥에서 채널A 뉴스 성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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