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정성호 "수용 생활 고충? 보고 받은 바 없어"
정성호 "이화영 부인으로부터 문자 한 번 받아"
이화영, 2쪽짜리 자필 '옥중 입장문' 공개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TOP10]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의 변호인이 SNS에 공개적으로 가석방을 요구하면서 정치권에서 파장이 크게 일었습니다. 어제 국회법사위에서도 국민의힘이 관련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00:13이화영이 지금 감옥에서 화가 많이 났다고 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실시간으로 협박받고 있는 장면이 지금 중계가 되고 있는 겁니다.
00:23나 풀어주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겠다. 이런 신호를 지금 보내고 있는 거 아닙니까?
00:30이화영 대상자는 법정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석방 심사 대상이 아닙니다.
00:37그 가석방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그 요건은 언제쯤 충족합니까?
00:43그거는 두 개의 형이기 때문에 형종변경 등 실무적인 문제가 좀 있습니다.
00:50네, 이전부지사의 변호인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대통령 측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했고
00:56정성호 장관이 보고를 받았다라는 보도가 나왔었는데요.
01:00일단 정 장관은 보고를 받은 적은 없다.
01:02다만 이화영 전 부지사의 부인으로부터 수영 생활을 좀 힘들어한다.
01:07이런 문자 받은 게 전부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1:10초진문 교수님, 약간 진의가 왜곡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1:14어쨌든 지금 수영 생활에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유 때문에
01:17좀 힘들다는 것은 여권에 여러 차례 전달이 된 건 맞는 것 같아요.
01:21뭐 그렇게 본인이 아는 사람을 통해서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죠.
01:24물론 부인을 통해서 받았다잖아요.
01:25부인이 아마 면회하고 나서 그런 얘기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1:30그러나 이제 물론 지금 변호인하고 이화영 전 부지사가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01:34어느 입장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01:37그러나 이제 이런 것들이 저는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01:41변호인 이렇게 얘기하는 게 이화영 부지사에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01:45만약에 해주려고 했다 하더라도 이런 얘기가 나오면 할 수가 없는 거예요.
01:48물론 법무부 지금 차관이 얘기한 것처럼 현재도 대상이 되지 않을 뿐더러
01:54원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는 그것 때문에 정부가 갖는 부담이 엄청 커져요.
01:58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02:00그래서 이거는 지금 상황에서 이화영 부지사 측에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
02:05본인한테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이렇게 되면 될수록 더 철저하게 원칙대로 가는 거예요.
02:10대통령도 그렇게 하실 거라고 저는 보고.
02:12그리고 이건 지금 가석방은 대통령이 하는 것도 아니에요.
02:16대통령이 할 수 있는 사면밖에 없어요.
02:18그런데 이걸 대통령이 이렇끔 저렇끔 얘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02:21이거는 원칙과 절차에 따라서 법무부에서 할 문제고요.
02:25이게 뭐 이화영 전 부지사 측에서 왜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02:28이런 얘기가 나오면 나올수록 본인한테도 불리한 상황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2:33어제 뉴스탑10 시간에 공개가 됐던 이화영 전 부지사의 옥중 입장문과
02:38앞서 변호인의 얘기를 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02:41두 사람의 말이 좀 사뭇 다른데요.
02:43김광민 변호사 같은 경우는 이화영 전 부지사가 대통령에게 화가 많이 났다.
02:47방치돼서 섭섭하다.
02:49이런 식의 표현을 했고
02:50이 전 부지사는 조작된 누명으로 고통받는 대통령의 고뇌를 공감한다.
02:56변호사의 얘기는 나의 진위와는 좀 다르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3:01강전에 변호사께 좀 여쭤볼게요.
03:04변호인이잖아요.
03:05그리고 가장 많은 대화를 지금 현재 나누고 있는 사람일 거 아니에요.
03:09그런데 왜 이렇게 두 사람 말이 다른 건가요?
03:11저는 김광민 변호사의 이야기가 결국 이화영 씨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3:19아니면 지금 이화영 씨 입장에서는 김광민 변호사 해임하면 되는 거거든요.
03:24지금 위증 사건으로서 항소심도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해임한다는 얘기는 없고
03:29옥중에서 본인이 자필로서 약간 톤다운된 메시지만 내는 것이죠.
03:33그리고 저는 오늘 이화영 씨의 저 글을 보았을 때도
03:37내용의 조작된 누명으로 고통받는 대통령의 고뇌를 공감한다.
03:42저 조작된 누명이라는 것에 키를 쥐고 있는 것이 본인이다.
03:46본인 이화영이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글이 아닌가.
03:50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3:52결국에는 저는 변호사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03:55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서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했다는 것도
03:58지금 전직 법무부 장관이 이화영 씨의 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것이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04:05아니 수용자의 가족이 법무부 장관에게 직접 연락할 수 있다는 것.
04:10이게 공정한 대한민국일까요?
04:12저는 이해하기 어렵고 오히려 전체적인 상황을 보았을 때는
04:15변호인이 했었던 이야기가 결국에는 이화영 씨가 하고 싶은 이야기 그대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04:20네. 일단 김광민 변호사는 지금 해외로 체류하고 있는 중이고요.
04:27공동변호인단이 또 입장을 냈습니다.
04:30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청와대에 화났다는 얘기 들어본 적 없어.
04:33지금 공동변호인단이라고 하는데 김광민 변호사 한 명을 제외하고는
04:37다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4:39서재현 부대변인님.
04:41왜 한 명만 이렇게 다른 입장이 나왔을까요?
04:44그러니까 1부에서 김광민 변호사가 정치인이거든요.
04:48전 경기도 의원이고.
04:49그래서 자기 정치한다고 하는데 저는 자기 정치보다는 자기 변호한다.
04:53자기 변호요?
04:54그렇죠. 왜냐하면 변호인을 계속하면서 사실 의뢰인의 어떤 이익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했는데
04:59본인이 봤을 때는 부족하다 보니까 이것을 대통령에게 화냈다면서
05:04본인은 그리고 출국을 해버리잖아요.
05:06그리고 다른 공동변호인단은 그런 이야기 한 적을 들었다는 자체가 없는 거잖아요.
05:11그리고 대통령에게 섭섭하고 화가 많이 났다.
05:14그러면 가석방을 해달라고 하면 또 가석방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거잖아요.
05:18될 수 있는 거는 특별사면이지 않습니까?
05:21그러니까 작년에도 사실은 조국 장관 특별사면에서 지지율이 거의 폭락했잖아요.
05:27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요구한다는 것은
05:30자기 정치를 넘어서 자기 변호 즉 이제 본인의 능력이 없음을 대통령이나 타인에게 또 그걸 책임감을 저는 떠넘겼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05:39네. 일단은 입장이 좀 나온 상황에서 김강민 변호사가 싱가포르로 떠나 있는데
05:46옥중 입장문을 보고 올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을 하나 더 올렸습니다.
05:52어떤 내용이냐면요.
05:53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05:57뭐 이런 표현이 등장을 합니다.
05:58이현종 위원님.
06:00저건 또 어떤 얘기일까요?
06:01그런데 이제 보면 김강민 변호사가 굳이 저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잖아요.
06:07자기의 어떤 이해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06:09자기가 뭐 이야기를 함으로 해서 이득을 받는 것도 아니고
06:12그러니까 자기 입장에서 보면 저는 굳이 저 예를 들어서 아무 없는 이야기를
06:16사실은 이화영 전 부지사가 하지도 않는 이야기를 굳이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06:21지어낼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06:23본인이 이것 때문에 지금 스트레스 받아서 싱가포르로 가 있다는 거 아니에요?
06:25네.
06:26그런데 굳이 그렇게 선택할 이유가 없잖아요.
06:28그러니까 그 이유는 결국은 이화영 지금 부지사의 뜻을
06:33사실 변호인이란 게 그거 아닙니까?
06:35대신 전달하는 거잖아요.
06:36대신 전달한 거고 결국은 또 이화영 부지사는 이 문제가 또 논란이 되니까
06:42좀 수습하는 용으로 이야기를 한 거고
06:44즉 누구는 치고 누구는 빠지고 저는 그런 역할이라고 봅니다.
06:48이게 서로 상반된 게 아니라 동전의 양면이에요.
06:50결국 김강민 변호사는 세게 한번 이야기를 하고
06:53그리고 이게 이제 여러 가지 논란이 일으키니까
06:56이화영 부지사는 직접 이제 편지를 써서 저런 걸 이야기를 하면서 무마하는
07:00그렇지만 결론은 나를 좀 봐주세요.
07:03저 힘들어 죽겠어요.
07:04지금 5년째 살고 있습니다.
07:07제발 빨리 좀 해결해 주세요.
07:08그 이야기를 지금 하고 싶은 거잖아요.
07:10그 메시지는 똑같아요.
07:11그런데 저기 아주 미묘한 이야기 있죠.
07:14화가 나 있다.
07:15왜 화가 나요?
07:15그러니까 화가 날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07:18그 화가 날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
07:21그건 아마 듣는 분들이 아마 생각을 할 겁니다.
07:23왜 화가 났지?
07:24나 지금 이야기 제대로 하면 큰일 날 사람들이 있는데
07:27나 지금 화가 나서 좀 있으면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07:31뭐 이런 식의 어떤 뉘앙스를 느끼려고 한 것이 아닌가
07:34저는 결국은 두 사람의 어떤 행동은 저로 상반된 게 아니라
07:38저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7:41네. 다 연결되는 얘기다. 이런 분석이셨습니다.
07:44정성호 장관은요. 과거 윤석열 정권 시절에
07:47이화영 전 부지사의 특별면회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07:51이 문제가 장관 취임 후에 법사위에서도 거론된 적이 있습니다.
07:56정성호 장관님, 2022년 12월 달에 이화영 특별면회 했죠?
08:02네, 그렇습니다.
08:03무슨 말 나눴어요?
08:04그 당시에 이권에 관해서 전혀 뭐
08:06그 당시 뭐 어쨌든 다 검찰이 다 조사했을 겁니다.
08:11제가 이화영, 김영, 정진상 면회 한 것 때문에
08:14그 당시는 이화영의 배우자의 요청에 의해갖고
08:18당시 다른 변호인이 있었을 때
08:19국정도사특위에서
08:20다른 변호인 그 문제가 정한 부분이라고 나왔습니다.
08:24당시 특별면회 갔을 때
08:25무슨 이야기 했는지
08:28꼭 제가 물어볼 겁니다.
08:30네, 그대로 갖다 좀 보십시오.
08:32제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08:36네, 정성호 전 장관이 일단 특별면회에 다녀온 것은
08:40윤석열 정부 시절이었기 때문에
08:42지금 이 횟수에는 포함은 안 되는 것 같은데요.
08:46국민의힘에서는 거의 하루에 한 번꼴로 접견을 하고 있다.
08:49횟수가 너무 많지 않느냐.
08:51특히 여권 인사들이 많이 가는 것에 대해서
08:54좀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08:55최지원 교수님, 국민의힘에서는 뭔가 달래러 가는 거 아니냐.
09:00이런 식의 의혹을 제기하더라고요.
09:02국민의힘에서는 그렇게 의혹을 제기하겠죠.
09:04그런데 뭐 달래러 갈 게 뭐가 있습니까?
09:06예를 들어서 본인이 뭔가 거짓말을 하면
09:10그게 가능하다고 보지만
09:11저는 그렇게 보지 않기 때문에
09:13달래러 가는 건 아니라고 보고
09:14다만 이제 위로 차 가는 건 맞는 것 같아요.
09:17지금 정성호 장관이 얘기했듯이
09:18부인 되시는 분이 요청을 해서 갔다고 얘기하잖아요.
09:21그런 얘기를 들어보면 아마 부인 입장에서는
09:24오랫동안 감옥이 있다 보니까
09:25그래도 본인과 같이 정치였던 사람들
09:28죄송합니다.
09:29이런 사람들이 와서 위로도 해주고
09:31말도 건네주고 이런 부분들을 조금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요.
09:34그런 부분 때문에 부인 입장에서는
09:36아무래도 좀 남편이 힘들어하니까
09:38수영생활 오래 하면서
09:39그런 부분들을 좀 위로도 하고
09:41또 열심히 하라, 열심히 좀 잘 견뎌라
09:45이런 얘기를 듣고 싶은 것 같아요.
09:46그런 것 때문에 가지 않았나 개인적인 생각이 있고요.
09:49저런 부분들, 변호인 접견이 제일 많고
09:52일반 접견은 31번인데
09:5481번이군요. 죄송합니다.
09:55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09:56아마 이제 정치인들이 가는 것은
09:58부인에 대한 어떤 요청,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0:02일단 어제 법무부에서는 가석방에 대해서 확실하게 선을 긋기는 했습니다.
10:09강전혜 대변인님, 이게 근데 이제 우리도 예측하지 못하는 순간에
10:14이화영 전 부지사 측의 돌발 발언이 나온 거잖아요.
10:18확실히 좀 정리가 되는 분위기이긴 한데
10:20앞으로 이런 돌출 발언은 더 없을까요?
10:22지난주 정도에는 이화영 씨 측에서 재심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언론 보도도 나왔었거든요.
10:29재심 준비.
10:29그런데 지금 언론에서 지금의 분위기를 보았을 때는
10:33일반적인 재심으로 했을 때는 내놓을 증거가 없는 상황이 아닌가
10:38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대통령을 압박하고
10:41그리고 유력 인사들, 여권 측의 유력 인사들을 압박하면서
10:44아마도 가석방 혹은 특별사면 이런 것들을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10:50앞으로 저는 계속적으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10:54그리고 특히 대통령에 대해서 공소취소를 위한 모임
10:58여기에 수장을 했었던 사람이
11:00이번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되었다가 낙마도 하고 이런 상황에서
11:04이화영 씨 입장에서는 결국에는 본인이 빨리 나가고 싶은 것이고
11:08아니 근데 사실 수영자는요. 모두가 건강이 안 좋습니다.
11:12이 건강이 안 좋다는 이유로 나갈 수 있는 건 아니에요.
11:14정말로 병원에 입원을 해야 되고 수술을 해야 되고
11:17그런 것들이 아니면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인데
11:20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 현행 법체제 안에서는
11:24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죠.
11:26결국은 권력을 이용해서 나가겠다라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11:30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런 메시지들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34네. 이화영 전 부지사 얘기까지 짚어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