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소비자가 약을 직접 고르는 대규모 약국이 최근 증가하고 있습니다.
00:04하지만 대량 판매로 오남용 우려가 커지는 등 갖가지 부작용이 생겨나면서
00:08규제와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0:11이문석 기자입니다.
00:14전국에 대규모 약국이 늘고 있습니다.
00:17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듯 약사 개입 없이 소비자가 바구니나 카트에 직접 약을 담습니다.
00:24의약품 대량 구매로 인해 오남용 우려가 제기되면서
00:27이런 약국에 대해 명칭과 표현에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00:32우선 약국 기능을 왜곡할 만한 창고, 마트, 공장 등을 이름과 광고에 쓰지 못하게 됩니다.
00:40약 과다 소비를 부추길 수 있는 할인, 특가, 저렴 등도 마찬가지.
00:45또 최대, 최고, 제일 큰 같은 표현도 소비자 오인을 일으킬 수 있어 규제 대상입니다.
00:52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00:55대규모 약국의 무분별한 의약품 판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1:00특히 이만희 위원장은 과다 복용 시 환각을 일으키는 수면 유도제 등이
01:05제재 없이 대량으로 팔리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1:08요즘 말하는 창고용 약국에 가서 아무런 제한 없이 내가 사고 싶은 만큼 살 수 있어요.
01:16대안 약사회 역시 적절한 복약 지도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을 인정하고
01:21대규모 약국을 단속할 법을 만들어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01:25매장은 크고 약사 수는 적고
01:29점핑 대량 판매로 약사의 상담을 통한 의약품 안전 사용인 취지가 무력화되고 있습니다.
01:36정부는 연어 대여 같은 비정상 가짜 진료 행위 조사 대상에
01:40대규모 약국을 포함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01:45YTN 임우석입니다.
01: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