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상을 입고도 아직 수로에 머무는 흑상어 북항이를 만나기 위해 부산 북항에는 한글날 연휴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00:08대전에서는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접목한 축제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00:13오승훈 기자입니다.
00:17커다란 흑상어 한 마리가 지느러미를 드러낸 채 인공수로를 유유히 헤엄칩니다.
00:23상처를 입고도 20일 넘게 수로에 머물고 있는 북항입니다.
00:27부산에 명물이 된 북항이를 직접 본 관람객들은 공원에서 상어를 보는 게 그저 신기합니다.
00:47북항이를 보러 온 관람객 수는 이미 100만 명을 훌쩍 넘긴 가운데 사흘 연휴에도 북항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00:55두 차례에 걸친 구조작업이 실패로 돌아간 뒤 당국은 북항이가 스스로 수로를 빠져나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01:03성인 남성 두 명이 삿발을 붙잡고 힘겨루기를 벌이며 탐색전을 펼칩니다.
01:09순식간에 밀어치기로 상대를 넘어뜨리며 모래판에서 승기를 거머쥡니다.
01:14한글날 이렇게 즐거운 축제가 있어서 왔는데 씨름 경기도 하고 같이 체험도 하니까 너무 재밌었습니다.
01:23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서바이벌 체험장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01:31이곳 축제장에서는 이렇게 전술 장비를 직접 착용해보고 비비탄 사격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01:37나무를 활용한 체험장에서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01:55개천절 연휴에 이어 다시 찾아온 사흘 연휴에 시민들은 자연과 함께 가을 여유를 한껏 만끽했습니다.
02:02YTN 오승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