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간 선거가 한 달 정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여러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00:06선거 패배 우려가 커지면서 그동안 사전투표를 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해왔던 트럼프 대통령도
00:12기다리지 말고 투표장으로 나가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00:16신호 기자입니다.
00:2011월 3일 본투표를 20여일 앞두고 오하이오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00:26문이 열리자마자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투표할 곳을 배정받습니다.
00:33고속도로 옆에는 트럼프 때문에 식료품값 올랐다는 민주당 선거 광고판이 보입니다.
00:40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11.2%포인트 차이로 이겼는데
00:45이번 중간 선거에서 양당 상원 후보들이 5차 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곳입니다.
00:51오하이오를 포함해서 알래스카와 아이오와 켄자스, 메인, 미시간, 텍사스까지 7곳이 비슷한 양상입니다.
01:02미국 언론들은 이 7개 지역을 동전 던지기처럼 누가 이길지 모르는 초접전이라는 뜻에서 토스업, 경합주로 부릅니다.
01:127곳 중 1곳만 빼고는 현역 상원의원이 공화당 소속이라
01:17여기서 4곳을 민주당에 지면 상원 다수당 지위를 빼앗길 수 있습니다.
01:23트럼프 대통령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 가운데
01:26사전투표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도 180도 달라졌습니다.
01:31여태 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해왔는데
01:35지금은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01:56민주당의 상하원 모두를 내줄 수 있다는 걱정이 공화당 안에서도 커지는 상황인데
02:02사전투표를 공격만 하고 있다가는
02:05농촌의 트럼프 지지층 투표율만 떨어질 수 있습니다.
02:14이번 주 로이터와 입소스의 여론조사에서는
02:17트럼프 국정 지지율이 32%로
02:20공화당 후보에 대한 지지 성향 37%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02:26YTN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