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아파트 값이 87주째 오르면서 최장 상승 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00:06오랜 폭도 6주 만에 다시 커졌습니다.
00:09대출 규제와 고금리에도 전세시장 불안 여파 등으로 중저가 지역 강세는 여전합니다.
00:14차유정 기자입니다.
00:19서울 아파트 값이 또 올랐습니다.
00:2110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값은 0.12% 상승해 87주째 오르며
00:26최장 상승 기록을 또다시 썼습니다.
00:305주째 축소됐던 서울 아파트 값 오름폭도 6주 만에 다시 커졌습니다.
00:35강남과 서초구 낙폭이 줄어든 데다가 중저가 지역 강세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00:41서대문구가 0.36%, 강북구 0.35%, 금천구가 0.34% 오르는 등
00:480.3%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00:51서울 중저가 지역 안에서도 고강도 대출 규제와 고금리 속 가격 부담이 덜한
00:579억 원 이하 밀집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형국입니다.
01:01서울 아파트 값은 세제 개편 여파 등으로 5주째 오름폭이 축소되며 분위기가 달라지는 듯했지만
01:07여전히 공급 부족 우려와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3전월세 물건도 가뭄인 만큼 매도 호가 하락이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1:18전세를 찾기 어렵다 보니까 수요가 중저가 시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가격이 상승을 해서 전반적인 상승세로 이끌고 있는 건데
01:27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강남과 용산구 집값이 꺾이고 있다며 연말까지 서울 집값이 안정세로 접어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6다른 지역도 지금 주택가격 상승률 폭이 줄어드는 상태에 있습니다.
01:44그래서 연말까지 가면 어느 정도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안정화가 상승률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저희도 전망을 하고 있고요.
01:53다만 상승 랠리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거란 전망도 여전한 가운데
01:57금리 상승 지속과 임대차 시장 불안, 반도체 호황에 따른 유동성 확대 여부 등이 집값 추이를 결정지을 주요 변수로 보입니다.
02:06YTN 차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