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을 두고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00:09청와대 지시가 아니었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성토에 이역원 금융위원장은 금융위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0:17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00:21네, 금융위원회입니다.
00:22오늘 정무위 국감 주요 내용 전해주시죠.
00:25네, 오늘 금융위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감에서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둘러싼 질의가 역시 집중됐습니다.
00:33오전 국감에서 박춘태 국민의힘 의원은 단일 레버리지 ETF 도입을 주도한 주체가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00:42송원석 의원도 지난 1월 28일 전체 회의에 보고한 자료에는 상품 출시 일정이 하반기였지만
00:47이후 3월 18일 관계기관 합동회의 자료에서는 출시 시점이 2분기로 앞당겨졌다며
00:53일정이 앞당겨진 배경에 청와대의 지시가 있던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00:58이에 대해 이역원 금융위원장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도입은 금융위원회가 결정한 사안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1:06이 위원장은 단일 레버리지 ETF 도입 근거가 시행령 개정이라며
01:10사전에 관계 부처와 협의해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하는 등 단계별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1:16당시에는 외화가 계속 해외로 유출되는 상황 등에 대한 경제장관들 인식이 있었다고 덧붙이며
01:22청와대 압박에 의해 도입 시기를 앞당기거나 한 건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01:28다만 도입 취지와 달리 결과적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01:33금융수장으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자리에서 직접 일어나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01:39또 오후 2시부터 이어진 오후 구감에서도 지금 단일 레버리지 ETF 도입을 둘러싼 질의가 계속해서 쏘아지고 있습니다.
01:45지금까지 금융위원회에서 YTN 최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