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 고등학생들이 시작한 시위가 대학생과 농민들까지 가세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00:07시위 현장에서 학생들을 감싼 현직 시장의 모습도 화제입니다.
00:12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정장을 입은 중년 남성이 경찰과 대치한 학생들을 온몸으로 감쌉니다.
00:24체류가스가 눈에 들어가자 학생들이 둘러싸고 안약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00:31프랑스 극좌정당인 이른바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 소속으로 파리 외곽의 생디니시 현직 시장인 발리바가요코는 학생들의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00:50일부 정치권까지 가세하면서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시위는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00:58이미 수십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는데 대학생과 교사, 농민단체까지 합류하자 결국 송리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01:19빈축 재정과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불만이 한꺼번에 터진 건데 프랑스 정부의 재정 상황을 보면 당장 뾰족한 해법도 없습니다.
01:30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자칫 프랑스 재정 위기가 유럽 전체로 번질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1:43전문가들은 프랑스 정부가 지출을 줄이면 시위가 번지고 긴축을 포기하면 재정이 무너지는 진퇴 양란에 놓였다고 지적했습니다.
01:54YTN 김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