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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마지막 변수 날씨…2·4차 '강풍·비' 영향
5차 발사는 '쾌청' 바람 약해…낙뢰 등 변수 없어
연기·지연 없는 발사…다섯 차례 통틀어 처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가 기상 변수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과거 발사 때마다 강풍과 비 등으로 일정이 미뤄지는 등 날씨 탓에 애를 먹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역대 가장 완벽한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주로 향하는 길목에서 언제나 가장 큰 복병은 날씨였습니다.

지난 2차 발사 때는 상층 강풍 탓에 발사일이 하루 연기됐고, 4차 발사 때는 비 예보로 이송 시간이 1시간 넘게 늦춰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5차 발사는 달랐습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지상 바람이 초속 3m 안팎으로 약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역시 초속 10m 이내에 머물러, 발사 제한 기준인 초속 21m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발사체에 궤적에 영향을 주는 상층 풍도 발사 시점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고, 낙뢰나 우주 물체 충돌 같은 돌발 변수도 없었습니다.

단 한 차례의 연기나 지연 없이 계획된 시간에 완벽하게 날아오른 건 1차부터 5차 발사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상 상황도 그동안의 발사 환경 중 이번이 가장 이상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혜미 /기상청 나로우주센터 파견 예보분석관 : 지상풍과 상층풍, 낙뢰 가능성까지 모든 기상 조건이 발사 기준을 충족해 그동안의 발사일 중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까다로운 자연의 문턱을 넘어, 화창하게 열린 가을 하늘을 가르고 우주로 향한 누리호.

최상의 기상 여건이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우주 도전에 든든한 날개를 달아줬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진형욱 이강휘
영상편집 : 한수민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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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누리호 5차 발사는 기상변수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00:04과거 발사 때마다 강풍과 비로 일정이 미뤄지는 등 날씨 탓에 애를 먹었던 것과 달리
00:09이번엔 역대 가장 완벽한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00:13정희은 기자입니다.
00:17우주로 향하는 길목에서 언제나 가장 큰 복병은 날씨였습니다.
00:22지난 2차 발사 때는 상층 강풍 탓에 발사일이 하루 연기됐고
00:274차 발사 때는 비 예보로 이송시간이 1시간 넘게 늦춰지기도 했습니다.
00:32하지만 이번 5차 발사는 달랐습니다.
00:36고흥 나로우주센터는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지상 바람이 초속 3m 안팎으로 약했습니다.
00:43순간 최대 풍속 역시 초속 10m 이내에 머물러 발사 제한 기준인 초속 21m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00:50발사체 궤적에 영향을 주는 상층풍도 발사 시점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고
00:57낙례나 우주물체 충돌 같은 돌발 변수도 없었습니다.
01:02단 한 차례의 연기나 지연 없이 계획된 시간에 완벽하게 날아오른 건
01:071차부터 5차 발사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11기상 상황도 그동안의 발사 환경 중 이번이 가장 이상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1:18지상풍과 상층풍, 낙례 가능성까지 모든 기상 조건이 발사 기준을 충족해
01:23그동안의 발사일 중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01:28까다로운 자연의 문턱을 넘어 화창하게 열린 가을 하늘을 가르고 우주로 향한 누리호우.
01:35최상의 기상 여건이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우주도전에 든든한 날개를 달아줬습니다.
01:42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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