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금융권에서 잇따라 해킹 공격이 이어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과 카드업계의 보안점검 결과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00:07금융당국은 내일까지 보험과 증권사 등에서도 점검 결과를 받고 금융권 전반의 취약점 등을 파악한다는 계획입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8윤태인 기자, 은행과 카드업권이 금융당국의 보안점검 결과를 제출했죠?
00:23네, 금융감독원은 어제 은행과 카드사의 긴급 보안점검 결과를 제출받았습니다.
00:29금감원은 은행과 카드사로부터 받은 점검 결과를 분석해 미흡한 사항은 없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00:36증권과 보험, 저축은행 등 나머지 금융회사도 내일까지 점검을 마치고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00:42업건별로 점검이 마무리되면 금융당국은 금융권 전반의 취약점도 추려낼 것으로 보입니다.
00:48앞서 금감원은 금융권 약 500곳에 최근 은행권을 공격한 IP와 수법을 공유하고 공격 IP 차단 여부 등을 포함한 12개 항목의 보안점검을
00:57지시했습니다.
00:59금감원이 현재까지 확인한 해킹 공격 시도 외부 IP 주소는 33개로 중복을 제거하면 28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6이들 IP 소재지는 미국과 일본, 홍콩 등으로 파악되지만 금융당국은 IP만으로 국가를 특정할 수는 없고 특정하더라도 이를 우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신중한
01:17입장을 보였습니다.
01:18금융당국은 금융권 해킹 공격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소비자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한 달 동안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01:26특별 대응 기간을 운영한다고 말했습니다.
01:28또 피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이용한 실제 피해가 확인된다면 주의 단계인 소비자 경보를 경고로 격상하고 추가 조치도 마련한다는
01:38계획입니다.
01:39당국은 유출된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정상적인 대출 안내인 것처럼 꾸미더라도 자금 이체 등 비정상적인 요구에는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01:48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