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정치 재정 불안과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00:03달러 대비 유로와 가치가 지난해 5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00:08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00:10유로와는 전장보다 0.8% 하락한 1.1161달러까지 떨어진 데 이어
00:15영국 런던 외환시장에서도 0.6% 내린 1.12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00:22유로와는 지난주까지 달러 대비로 4주 연속 하락했으며
00:25올해 들어서는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00:28스페인에서 주권안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등으로 조기 총선 관측이 커졌고
00:32이는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예산안 불확실성 및 재정 안정성 우려로 불안한
00:38프랑스 채권시장을 더 흔들었습니다.
00:40지난주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4.9%까지 치솟았으며
00:44지난 2일 프랑스와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차는 1.5%포인트로
00:482011년 이후 최로 벌어졌습니다.
00:51투자자들이 프랑스 국채보다 더 안정적인 독일 국채를 선호한다는 뜻입니다.
00:55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 단기 투자자들이 현물 유로화를 팔아 달러를 사들였고
01:00이것이 옵션 관련 매매로도 이어졌습니다.
01:03시장은 유럽 채권 시장 위기가 유로존 약세로 확산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01:08시장에선 프랑스 부채 문제가 유로존 전반으로 퍼지지 않도록
01:11유럽 중앙은행이 대응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01:14파이낸셜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01:16에릭 로버트슨 스탠다드 차타드 수석 전략가는
01:19유럽 정세가 정말로 악화하기 시작했다며
01:22프랑스는 재정을 다잡을 의지나 능력이 없어 보이고
01:25성장률이 저조한 시기에 높은 에너지 가격이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리고 있어
01:29유로화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31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