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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분 전


이번에는 오늘 하루 집중 조명을 받은 장면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김종석의 샷, 첫 번째는 바로 이겁니다.

이렇게 북한 매설 지뢰까지 실제 공개하며 군 당국은 북한에 엄포를 놨지만요.

일부 전방 부대에서 실탄 없이 빈총 경계를 서 왔다는 논란에 이어 이번에 국방부 감사 결과 놀랍게도 강화도에서 동해안까지 우리 군 전방 모든 군단에서 빈총 경계를 서 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지뢰 사과 대신 김여정이 조롱하고 미사일 도발까지 이어가는 데도요.

최근까지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좀 더 자세히 볼까요.

GP와 GOP 경계를 맡고 있는 육군 1군단을 비롯해 2, 3, 5군단, 해병대 2사단의 '빈총 경계'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2군단과 5군단은 GP, GOP의 일부 공용화기에 삽탄을 하지 않았고요.

3군단은 전투 실험 명목으로 지난 여름 한 달 동안 실탄을 휴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방 경계 지침은 삽탄이 원칙인데

일부 부대가 지침 개정이나 관련 근거 공문 없이 총을 비삽탄 상태로 운용했던 겁니다.

문제는 이 사실을 합동참모본부와 지상작전사령부는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문가는 경계 해이를 지적했습니다.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은 높아지는데 반대로 우리는 대응할 수 있는 그 단계를 더 낮춘 모양새가 돼서…군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었죠.

국방부는 1, 2, 3군단과 작전을 총괄하는 지상작전사령부에 기관 경고를 처분했는데요.

빈총 경계 논란으로 현재 직무배제된 한기성 1군단장을 비롯해 전방 지휘관 및 참모들에 대한 개인 징계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침 적용 시기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고 관련자가 다수라 제도 개선에 초점을 뒀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입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개별 부대의 실수가 아닌 최전선 경계망 자체가 무너진 [안보 참사]입니다.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는 관련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북한은 지뢰를 묻고 미사일을 쏘아대는데 대한민국은 <> 이보다 참담한 안보의 역설이 또 있겠습니까

북한이 군사분계선 이남으로 내려와 지뢰를 심고, 최근 북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이 중상을 당한 만큼 그동안 우리 군은 뭘 하고 있었던 건지 질타를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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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오늘 하루 집중조명을 받은 장면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00:05김종석의 샷 첫 번째는 바로 이겁니다.
00:11이렇게 오늘 군당국이 북한의 매설 지뢰까지 실제로 공개하면서 북한의 엄포를 놨지만요.
00:20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00:22일부 전방부대에서 실탄이 없이 빈총 경계를 서왔다는 논란에 이어서 이번에는 국방부의 감사 결과 놀랍게도 강화도에서 동해안까지 우리 군 전방의 모든
00:35군단에서 빈총 경계를 서온 곳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0:40북한이 지뢰 사과 대신 최근에 북한의 김여정이 조롱하고 미사일 도발까지 이어가는데도요.
00:48최근까지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믿기 어렵습니다.
00:52좀 더 자세히 만나볼까요?
00:54GP와 GOP 경계를 맡고 있는 육군 1군단을 비롯해서 2군단, 3군단, 5군단 보이시죠?
01:01해병대 2사단의 빈총 경계 사례까지 확인을 한 겁니다.
01:062군단과 5군단은 GP와 GOP의 일부 공용화기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았고요.
01:153군단은 전투실험 명목으로 지난여름 한 달 동안 아예 실탄을 휴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1:22전반 경계 지침은 삽탄이 원칙입니다.
01:26그런데 일부 부대가 지침의 개정이나 관련 근거 공문 없이 총을 비삽탄 상태로 운영했던 거죠.
01:34문제는 이 사실을 합동참모본부와 지상작전사령부는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01:41전문가는 이걸 경계 회의라고 지적했습니다.
01:57국방부는 1, 2, 3군단과 작전을 총괄하는 지상작전사령부 지작부의 기관 경고, 지작사의 기관 경고를 처분했는데요.
02:09빈총 경계 논란으로 현재 직무가 배제된 한기성 1군단장을 비롯해서 전방지휘관과 참모들에 대한 개인 징계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2:21지침 적용 시기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고 관련자가 다수라서 제도 개선에 초점을 뒀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인데요.
02:32개별부대의 실수가 아닌 최전선 경계망 자체가 무너진 안보참사입니다.
02:40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는 관련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02:46북한은 지뢰를 묻고 미사일을 쏘아대는데 대한민국은 빈총으로 최전선을 지켰습니다.
02:54이보다 참담한 안보의 역설이 또 있겠습니까?
02:59북한이 군사북에서 이남으로 내려와 지뢰를 저렇게 심고 최근 북한 지뢰도발로 우리 장병이 중상을 입은 만큼요.
03:06그동안 도대체 우리 군은 뭘 하고 있었던 건지 빈총 경계 질타를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03:12한글자막 by 한효정
03:13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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