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금메달을 따자 군 면제에 환호한 우리 선수들을 국방의 의무를 마친 또 당연히 군대에 갈 생각이었던 20대 청년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00:10그들의 이야기를 광민경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00:15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의 군면제논란, 군복무를 마쳤거나 앞둔 청년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00:2320대 남성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여쭙습니다.
00:26지옥에서 철직군무를 서다보면 지뢰터진 소리가 가끔 들리거든요. 조롱한 영상을 올리는 게 정말 가슴이 아프고 저려도 되는 건가 싶어요.
00:35나 군대 안 간다 라고 조롱을 하는 것 자체는 솔직히 앞에서는 하하호 하면서 웃어 넘기겠지만 뒤에서는 어쩔 수 없이 화날
00:42수밖에 없거든요.
00:43군대를 다녀왔지만 한 나라를 지키는 군인인 직급인 갖는 건데 그거에 대해 좀 놀린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0:51휴가 나온 현역병사는 최근 사태를 보는 장병들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00:56군인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논란이 생기고 난 뒤로 동기들이나 선후인들끼리 이건 좀 아니잖아.
01:06금메달이 아닌 군면제가 진짜 목표 아니었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1:10남자분이라고 하면 군대 가는 걸 망설이시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하시는 걸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 혹시 금메달 따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나라는
01:21생각도 조금은...
01:23금메달의 의미가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 같고...
01:27다만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를 위해 노력한 만큼 군면제 폐지까지는 과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01:33열심히 한 만큼 받는 거라 생각을 해서...
01:37제가 사실 군대를 전역했거든요. 저는 여성임에도 그런 대우는 타당하다고...
01:43청년들은 군면제에 기쁘게 박수칠 수 있는 금메달리스트의 성숙한 태도를 아쉬워했습니다.
01:49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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