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바로 첫 번째 펑! 펑! 지뢰 제거 작전 영상을 공개한 우리 군당국입니다.
00:08오늘 저녁 우리 군당국인 국방부가 북한의 지뢰도발 최종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00:16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우리 장병 3명을 다치게 한 그 지뢰는
00:21북한이 군사분계선 2남 10여 미터 지점에 매설한 게 맞다.
00:26그리고 정전협정 위반이고 북한의 지뢰 제거를 이어갈 것이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1:04북한의 김여정 부장은 서울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지만 사고 당시 현장 장병들이 5에서 10cm가량 매설된 지뢰를 목격했다고 진술한 점.
01:16그리고 현장에서 저렇게 발견된 북한의 수지 반모병 지뢰 역시 3cm가량 매설된 상태였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01:25주변 지형, 기상, 토질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01:32합동정보조사팀은 북한군 지뢰 유실 가능성은 낮고 최소 4발 이상의 지뢰가 매설되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01:42그간 가장 큰 변수가 지뢰 매설 시점이었는데 북한이 몇십 년 전이 아닌 최근에 국경 요새화 작업을 하면서 우리 땅에 내려와서
01:52묻었다고 그 또한 결론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01:55그러니까 부상당한 우리 군 장병의 신체에서 발견된 지뢰 파편이나 주변 풀뿌리 등의 모습으로 봤을 때 매선 시점, 저 지뢰 매설
02:06시점은 적어도 1년은 더 돼 보인다고 판단한 겁니다.
02:12유엔사도 해당 지뢰는 인위적으로 위치시킨 것이며 설치 시기는 12개월 이전으로 평가하였습니다.
02:22또한 실제 발견 지뢰와 폭발된 지뢰 화구의 간격 및 열간 거리를 고려시 유실 지뢰가 아닌 매설된 전형적인 북한군 지뢰 지뢰로
02:37판단하였습니다.
02:38그러면서야 우리 군은 이번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북한군 지뢰와 같은 종류의 지뢰 실물까지 공개했습니다.
02:49제가 들고 있는 지뢰가 북한군 수지 반보병 지뢰입니다.
02:56과거 집중호우시 임진강 일대에서 유실된 것을 회수하였습니다.
03:01보시는 바와 같이 갈색 사각형 형태이며 플라스틱 재질이며 표면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격자형 무늬가 있습니다.
03:159월 29일 최종 현장 조사 간 식별된 지뢰와 형상이 동일하겠습니다.
03:23되짚어보면 지뢰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게 지난달 21일이었으니까 한 보름 정도가 지난 셈이죠.
03:30이런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좀 더 발빠르고 정확하게 내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03:38어쨌든 강신철 국방장관이 북한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언했었는데
03:43우리 군은 오늘 북한군 지뢰를 직접 제거하고 이렇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3:55펑 소리 들으셨죠?
03:57이게 지뢰 제거 작업, 우리 군의 첫 번째 실질적인 조치입니다.
04:02군은 북한에게 우리 군 장병에 대한 사과와 정전협정 위반한 지뢰 즉시 제거를 촉구했습니다.
04:09응하지 않으면 우리 군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거 작전을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04:22오늘 기자들이 군 당국에 물었습니다.
04:25그러면 앞으로 대부 확성기 재개를 포함한 군사적 비례대응이 뭔지를 물으니까
04:31지뢰 제거 작전이 소극적이라는 작전이라는 데는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04:35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만 국방부 밝혔습니다.
04:40그런데 여전한 문제는 북한이 우리 땅 이남, 그러니까 군사분계선 밑까지 내려와서
04:48여전히 군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걸 겁니다.
04:51오늘은 아예 지뢰 매설을 넘어서 우리 땅의 철책 작업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04:59최근 김여정 부장이 지목한 21사단, 21사단에서 북한이 동부자운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겁니다.
05:10철책선 뿐 아니라 주례지대, 전술 도로 등도 21사단 지역의 MDL을 취임범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05:20특히 21사단 지역은 김여정이 지난번 다마트에 콕 집어 화력 증강을 운운한 곳으로
05:27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원칙적이고 단호한 대응과 조치가 필요한 곳입니다.
05:34이런 야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21사단 지역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05:41최근 철책 침범 의심 지역이 한 곳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05:46합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북한군의 활동은
05:51불모지 작업을 한 뒤에 지뢰를 심고 철조망을 만든 뒤에 전술 도로를 건설하는데
05:56그 과정에서 군사분계선 이남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06:01작년에는 북한의 군사분계선 일치와 군사회담을 제안했다고 했던 합참은
06:07북한의 응답이 지금까지는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엔사와 먼저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06:14기상캐스터 배혜지
06:14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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