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한국 투자를 기정사실화한 것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8공화당의 상원 과반을 지키기 위해선 알래스카주를 지켜야 하지만 표심이 심상치 않자 발표를 밀어붙였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0:17권준기 기자입니다.
00:21백악관에서 이루어진 한국의 대미 투자 발표 현장.
00:25트럼프 대통령 바로 뒤에 서 있는 인사는 알래스카주 공화당 상원의원인 댄 설리번입니다.
00:32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LNG 투자 유치의 공을 설리번 의원에게 돌렸습니다.
00:47위대한 상원의원으로 소개받은 설리번은 한국의 투자로 알래스카 미래가 밝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01:02미국 언론들은 이번 발표를 중간선거에서 상원 과반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포석으로 해석했습니다.
01:10원래 공화당 텃밭인 알래스카주에서 민주당 후보가 맹추격하며 접전을 벌이자 트럼프 대통령이 급해졌다는 겁니다.
01:26한국의 투자처로 발표된 텍사스와 오하이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도 원래 공화당 강세 지역이었지만
01:34현재 경합주로 분류되거나 민주당에 밀리기 시작한 곳입니다.
01:38이 때문에 한국의 대규모 투자를 강조해 경제 부응과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세우는 건 중간선거 득표 전략이라는 분석입니다.
01:49발표 현장에는 한국 정부나 기업 인사는 참석하지 않았고
01:53알래스카 LNG 사업 등에 한미 간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02:00YTN 권중기입니다.
02:0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