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00:06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러트닝 미 상무 장관에게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00:12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우리끼리 합의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나갔다면서
00:17상업적 합리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0:21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김정관 장관이 대미 투자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죠?
00:27네, 김정관 장관은 알래스카 LNG 사업과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며
00:33투자가 확정된 건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00:37김 장관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은 팩트시티에 나온 내용이 전부라며
00:42가격, 수급 관련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47또 한미 양국이 알래스카 사업에 상업적 합리성이 없으면 추진하지 않는다는 이해를 갖고 있다며
00:53미국이 알래스카 사업과 관련한 부분을 국내적으로 활용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1:00그러면서 오늘 아침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에게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는데요.
01:06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표에 숫자가 나온다든지
01:10단정 짓는 듯한 표현 등 합의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나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1:16이에 대해 러트닉 장관은 한국 측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프로젝트가 잘 되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김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01:26김 장관은 그러면서 투자를 위한 조건을 언급했는데요.
01:29현재 알래스카 LNG 사업을 민간 사업자가 아닌 연방정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얘기되고 있다며
01:35인허가 문제, 인력 수급, 사업 기간 등의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40해당 사업이 인허가가 힘들고 날씨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점 등으로 비용이 초과할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01:47연방정부 사업으로 변경 시 인허가, 인력 수급 문제가 개선되고 상업적 합리성이 나아지는 부분이 있겠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01:56이에 따라 미국 측이 구체적인 내용을 보내면 따져보고 현지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03그러면서 미국과 치열하게 한 번 더 협상하는 과정이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2:08트럼프 대통령이 원전 건설 지역을 직접 언급한 데 대해서는
02:12이 지역들이 원전을 짓고 싶어하는 곳들이라며 사업성을 꼼꼼히 따져 부지를 살펴볼 거라고 말했습니다.
02:19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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