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신한은행에서 고객 2만여 명의 대출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돼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00:07여기에 이름과 연락처는 물론 연소득이나 대출 한도 같은 민감한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4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7최민기 기자, 어떤 정보가 유출된 겁니까?
00:20네, 오늘 신한은행에서 고객 2만 5천 명의 대출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됐다고 알렸습니다.
00:26신한은행은 어제 대출 조회 시스템을 통해 정보 유출이 이뤄진 사실을 파악하고 이후 금융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3유출 항목은 고객명과 전화번호, 연소득과 상출 한도 등 고객 2만 5천 명의 대출 신청 관련 개인정보입니다.
00:40이 가운데서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66건과 CI, 연계정보 97건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8이 정부 유출 사고는 대출 모집인들이 고객 대출 신청을 위해 정보를 입력하고 심사여부를 조회하는 간편 조회 서비스에서 발생됐습니다.
00:57하루 이틀 새 외부에서 이 시스템에 무단으로 접근해 집중적인 정보 탈취 시도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 개인정보들이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01:06다만 로그인 인증기반 뱅킹 서비스에서 정부 유출이 발생한 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2이에 따라 어제부터 금융감독원이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보안상 위법 여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01:17일각에서는 외부에서 취득한 접근 정보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로그인을 시도하는 해킹 가능성도 제기된 가운데 당국이 구체적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01:27신한은행 측에 조치도 나왔다고요?
01:30네 맞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올렸습니다.
01:34그리고 이번 사식을 알렸는데요.
01:36은행 측은 정부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며 외부 IP를 바로 차단하고 관련 대출 두호의 서비스도 중단했다고
01:45전했습니다.
01:46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들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01:56그러면서 이번 유출로 발생한 손해는 은행 측이 전액 보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01정보가 유출됐는지는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 유출 조회 메뉴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02:07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최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