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해복무요원 근무줄을 무단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송민호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00:08송씨는 재판이 끝난 뒤 법정을 나오면서 겸허하게 재판부의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7정영수 기자 오늘 선고 결과부터 설명해 주시죠.
00:20가수 송민호씨는 오늘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병역법 위반 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0:28재판부는 병역은 국민의 기본 의무로 사회복무요원 역시 성실히 의무를 다해하는데도 송씨가 102일 동안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0:39앞서 재판에 출석하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송씨는 법정을 나오면서 겸허하게 재판부의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00:57재판부는 송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복무관리자 이모씨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송씨의 복무 이탈에 기여했다면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01:10두 사람이 받는 혐의가 무엇인지 정리해주시죠.
01:13네 송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1년 9개월 동안 서울 마포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102일이나 무단 결근하는 등 복무를 게일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01:25관리자인 이모씨는 송씨가 출근하지도 않았는데 정상 출근했다면서 서명해 송씨의 무단 결근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35또 두 사람의 대화를 보면 나중에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송씨는 무단 결근을 이 씨는 묵인을 반복해왔습니다.
01:44앞선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송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이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는데 피고인들이 모두 실형을 피한 만큼 항소 여부를
01:54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01: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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