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러한 상황 속에서 간밤에 관심을 많이 끌었던 또 다른 일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마이크론 실적 발표였는데요. 마이크론 실적 발표
00:09왜 우리가 이렇게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겁니까?
00:12한국의 가장 큰 두 기업이 삼성전자랑 하이닉스고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죠. 메모리 반도체 3대 기업이라고 하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에 마이크론이 들어가
00:23있습니다.
00:24특히나 마이크론 같은 경우는 미국 기업이기 때문에 미국의 AI 데이터 센터 수요에 가장 크게 실적의 수혜를 입을 거라고 생각할 수
00:32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00:33다른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미국의 AI 데이터 센터와 같은 AI 인프라 건설에 있어서 가장 영업이익 같은 것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00:42없는 이런 기업들이다.
00:44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론 실적이 좋다라고 이야기하면 또 마이크론 실적의 가이던스라고 이야기하면 다음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가 좋다라고 이야기하면
00:52미국의 AI 데이터 센터, AI 경제가 괜찮고 그것이 또 한국의 실적, 하이닉스라든지 삼성전자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01:01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말씀은 아마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1:05아무래도 올해의 경제 성장이 메모리 반도체에 굉장히 의존하고 있고
01:09이 메모리 반도체 업건에 대한, 특히나 미국의 업건에 대한 전망 같은 것들이 마이크론의 실적에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까
01:15굉장히 관심이 많다, 이런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1:18실적은 잘 나왔죠?
01:19실적은 매출액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예산보다는 거의 한 20억 달러 이상 넘게 나왔다고
01:25지난 분기 매출이 한 542억 달러로 나왔는데
01:30원래 예측치는 한 510억 달러 정도 나왔고요.
01:33그다음에 순이익 역시 33달러 정도 나왔는데 원래 예측치는 31달러 정도에 따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39그런데 1% 정도 올랐는데 그렇기 때문에
01:42그런데 이것은 약간 다음 분기에 대한 실적 같은, 수익률에 대한 이슈가 있었거든요.
01:47다음 분기 수익률이 약간 떨어질 것이 아니냐.
01:51그러니 말해서 매출에 대비해서 이익이 얼마나 날 거냐 이런 이슈가 있었는데
01:55그것이 예측보다 좀 떨어지게 나오면서 주가 오른 폭이 한정됐다.
01:59이런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2:01일단은 주가 측면에서는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02:04어찌됐건 좋은 소식이고요.
02:06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좋은 실적 역시도 예고하는 그런 실적이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
02:11그러다 보니까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서
02:14올해 초과세수가 63조 원이 넘을 것으로 지금 집계가 됐습니다.
02:18그런데 이게 또 논란이 좀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02:22일단은 초과세수, 이게 미래대응기금 쪽에 상당 부분 쓰이지 않겠냐.
02:26이렇게 나오고 있는데요.
02:28미래대응기금이라는 게 일각에서는 국회의 통제를 받지 않는
02:31정부의 쌈지톤처럼 쓰일 가능성이 너무나 크다.
02:34그래서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거든요.
02:36이 부분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2:38사실 이제 미래대응기금이라는 것은 기금이고요.
02:41기금이라는 것은 기금의 목적에 맞게 얼마 쓰느냐가
02:44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47그런데 이제 비판하는 지점은 정부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02:50이런 기금을 만들지 않고 빚을 갚아버리면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02:54이슈가 나오게 되는데
02:55예산처 입장에서는 이렇게 빚을 한꺼번에 100조 단위를 갖게 되면
02:59국채시장이 좀 큰 문제가 있다.
03:01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좀 밸런스를 맞춰가면서 해야 된다라는
03:04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라는 말씀을 아마 드려야 될 것 같고요.
03:07앵커님이 우려하신 대로 이 기금이 너무 규모가 크다 보니까
03:11160조 이미 이상 조절, 이미 만들어진다라고 예측을 하고 있고
03:15그래서 흔히 말하는 추가 세수라고 이야기해서
03:17중장기적인 세수에 비해서 얼마 많이 났느냐만 감안해도 160조 이상인데
03:22이 추가 세수, 올해 작년에 예측한 것보다 얼마 더 거든 것 역시
03:26이쪽으로 간다고 얘기하니까 200조 가량까지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03:31그러니까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까
03:32이것의 용처에 대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고
03:35용처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는 얘기는
03:37잘못 낭비된다라고 하면 빚을 갚느니만 못한 것들이 아니냐라는
03:41그런 비판을 일단 지금은 기획처 입장도 국채시장을 위해서
03:44함부로 갚으면 안 된다는 입장도 있긴 한데
03:47아무래도 이제 얼마나 낭비가 될 것이냐
03:49혹시든 잘 쓸 것이냐 이런 것들에 대한 플랜이 나와야 된다는 이야기는
03:52계속 나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3:55일단 기본적으로 예산이라는 게
03:56미래 대응기금처럼 쓰는 것이 아니라
03:58국회에 다 감시를 받고 쓰는 거기 때문에
04:00이 부분에 논란이 하나 있을 수 있고요.
04:02최근에 재정적인 문제가 있는 나라에서
04:04국채 금리가 급등을 하고 있는 이런 문제도 있기 때문에
04:07여러 가지 논의가 오가는 것으로
04:09이해를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04:11그런데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04:13농수산물 지원, 명절 할인비 1조 원 정도
04:16이거를 미래 대응기금에서 해보는 게 어떻겠냐라고 이야기를 해서
04:19또 이 부분도 논란이 굉장히 큰 상태거든요.
04:22이게 왜 논란이 되는 거죠?
04:23사실 미래 대응기금이라는 것은
04:25근본적으로 반도체 초과 세수에 대한 부분이고
04:28반도체 추가 세수, 초과 세수
04:29이게 두 경우가 헷갈리긴 하는데
04:31둘 다 있는 부분
04:32추가 세수라는 건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남는 부분
04:35초과 세수라는 건 올해 예측보다 많이 걷는 부분이고
04:38두 가지 부분에 나오는 건데
04:39이것들을 사실 대응기금 만든다는 것은
04:42기금을 생산적으로 쓴다는 이야기를
04:44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
04:46생산적으로 쓴다는 얘기는
04:47반도체 첨단 혁신 사업
04:49흔히 말하는 벤처 캡탈 이런 육성 같은
04:52우리가 산업적으로 쓴다는 것이
04:54이게 좀 가능했다라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57그런데 이제 농수산물 쪽으로 쓴다는 얘기는
04:59수요 확대라든지 혹은 어떻게 형평성에 좀 가까운 이야기거든요.
05:03지금 아무래도 기금 자체는 좀 효율적인 목적을 위해 쓰겠다라고
05:07이야기 많이 되고 있는데
05:09이것이 약간 형평성 차원에서 논의가 있다 보니까
05:11좀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라는
05:14이런 말씀을 아마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5:16그러니까 지금을 위해서 미래에 필요한 돈을 쓴다라고도 볼 수가 있는 부분인데요.
05:20그렇다면 교수님 보시기에는
05:22이 초과세수, 60조 원이 넘는 초과세수
05:25어떻게 쓰는 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십니까?
05:27아까 말씀드린 대로 초과세수랑 추가세수가
05:29다 붙어있는 이슈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
05:32그래서 한 200조 가량이 조성이 되는데
05:34말씀드린 것처럼 이 국채 문제 때문에
05:37쉽게 한꺼번에 다 갚을 수는 없다.
05:39200조 가량을 국채에 다 갚는다는 것은
05:41거의 불가능한 이슈라서
05:43너무 많은 부분을 국채에 갚는 것은 좀 어려운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그러면
05:47적절히 조금 같고
05:48미래 대응 기금에 대해서 굉장히 좀 강한 룰들
05:51대산처 입장에서, 기획처 입장에서도
05:54미래 대응 기금에 대해서 좀 룰 같은 것들을 부여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05:57그러니까 쌈짓돈이 안 되고
05:59실제로 생산적 금융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06:02귤 같은 것들이 좀 나와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06:05이슈는 계속 있다.
06:06그렇기 때문에 정부 부처의 고민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데
06:09이것을 어느 정도 저축을 하고
06:11어느 정도 투자를 하면서
06:13이것이 실질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06:16그런 취지를 잘 살 수 있도록
06:18제도적 설계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