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에 둘러싸인 자국 영토 칼리닝그라드가 봉쇄될 경우 핵무기를 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08러시아는 나토에 보낸 서한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칼리닝그라드를 나라의 다른 지역에서 고립시키려는 어떤 시도라도 감행할 경우
00:14영토 방어를 위해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력과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00:20그러면서 나토가 직접적 무력 충돌이 발생할 높은 위험을 동반한 위험하고 무모한 행보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26이에 대해 앨리슨 하트 나토 대변인은 나토는 방어적 동맹이고 우리 활동이나 훈련이 러시아 어느 지역에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보냈다며
00:36무력 사용 위협, 특히 무책임한 핵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00:41유럽 안보당국은 칼리닝그라드에서 러시아 동맹국 벨라루스로 이어지는 약 100km짜리 육로 수바우키 회랑을 나토의 아킬레스건으로 여깁니다.
00:49발트에 접한 러시아 역외 영토 칼리닝그라드는 나토 회원국 폴란드 리투아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러시아는 이곳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이스칸데르
00:59비사일을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01:00최근 라더스와프 시콜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나토가 칼리닝그라드 인근에서 공격적 군사훈련으로 러시아를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09지난 8월에는 나토가 칼리닝그라드 인근에 E-3A 공중 조기경보통제기와 미군 노르웨이군 전투기를 대거 출격시켜 공중타격 급유정찰전자전을 훈련했습니다.
01:2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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