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석 연휴 기간 우리나라에선 중국 국가주석의 이름을 딴 시진핑이라는 중식당이 테러를 당했죠.
00:07다이원에선 지난 5월 말 시진핑 풍자 공연장에 오물을 뿌린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13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9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가게로 들어온 한 남성.
00:22노란 봉지에서 무언가 꺼내 던지자 흰색 액체가 터져나옵니다.
00:28페인트에 섞은 분뇨를 뿌리고 달아난 겁니다.
00:39봉변을 당한 곳은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에 있는 코미디 클럽이었습니다.
00:46작년 12월 시진핑 주석을 풍자하는 만담 쇼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추가 특별 공연이 열린 곳입니다.
01:05타이완 검찰은 오물을 투척한 권 씨와 범행을 사주한 류 씨 등 붙잡힌 두 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01:14이들은 신원 미상의 중국인으로부터 212만 원을 받고 범행을 저지른 거로 조사됐습니다.
01:22현지 경찰은 국경을 넘나드는 중국의 탄압 범죄라며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01:35앞서 지난 추석 연휴 첫날,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중식당 시진핑도 비슷한 테러를 당했습니다.
01:43중국인 피의자 4명은 범행 직후 본국으로 도망쳐 해외 사법 공조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01:51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