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태원 참사 검경합동수사팀이 출범 1년 2개월 만에 활동을 마쳤습니다.
00:05검사 수사권 완전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개정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건데
00:10나머지 합동수사본부도 자연스레 소멸할 전망입니다.
00:14배민혁 기자입니다.
00:19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합동수사팀이 활동 종료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00:24지난해 7월 유족과 만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출범한 지 1년 2개월 만입니다.
00:38합동수사팀은 지난 4월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00:45유족 등을 향한 비방글을 게시한 법무사 등 2차 가해 피의자 3명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00:51다만 참사 발생 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00:56휴대전화를 교체해 증거를 융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희영 전 용산구청장은
01:02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01:06이번 운영 종료는 검사의 모든 수사권을 폐지하는 개정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조치입니다.
01:12수사 권한이 없어진 검사의 합수본 활동에 증거능력 등 위법성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고
01:18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화두가 됐습니다.
01:29나머지 검경 합수본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01:33선관위 합수본은 특검이 출범하며 활동을 마무리했고
01:36금융과 마약 등 주요 범죄를 다루는 나머지 합수본도
01:40오는 금요일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맞춰 자연스레 해산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01:46영장 청구와 법률 조언에 한정해 검사가 협력할 수 있게 하는 수사준칙이 마련되기는 했지만
01:52일반 송치 사건 처리와 별반 다를 게 없어
01:54합동 대응의 실효성이 떨어질 거라는 우려는 여전합니다.
01:58YTN 배민영입니다.
02:01영상편집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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