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금빛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아시안게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00:07잘생겼습니다.
00:08키도 190cm이 넘는 우리 펜신 2관왕 오상욱 선수인데요.
00:13조금 전에 금의 환영이었습니다.
00:16영상으로 만나봅시다.
00:19일단 따고 나니까 4연패인 거를 실감하게 됐는데요.
00:25일단 당연히 기분이 너무 좋았고요.
00:28그리고 이번에 또 4연패도 4연패지만 승리가 너무 극적이라서 다 같이 이겨낸 것 같아서 그게 더 기쁜 것 같습니다.
00:37심판한테 절대 흔들리지 말자.
00:39그냥 내가 해야 되는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경기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00:47우리 최저 선수들 귀국한 거.
00:49최저 요정들 키가 150, 135 굉장히 작았는데 우리 오상욱 선수는 또 키가 190이고
00:54이게 펜신 칼을 쫙 뻗었을 때 엄청 다리가 길어서 예능에서도 정말 화제가 많이 됐었는데
01:00오상욱 선수가 한일전에서 그것도 마지막 세트에서 뒤집기를 해서 화제가 된 거죠.
01:07네.
01:07얼굴뿐만이 아니라 실력까지도 출중한 오상욱 선수였는데요.
01:12사실 이게 굉장히 숨에 숨 막히는 경기였습니다.
01:15왜냐하면 우리가 사실 39대 40으로 살짝 지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01:20막판에 오상욱 선수가 투입이 되면서 역전이 됐는데요.
01:24더 감동스러운 지점은 따로 있었습니다.
01:27오상욱 선수는 사실 허리 디스크가 안 좋습니다.
01:30그래서 원래는 아시안게임 출전하기 전에 수술을 받았어야 되는데요.
01:36이 경기 때문에 수술을 안 받았고요.
01:38심지어 개인전에서는 은메달을 땄잖아요.
01:41그런데 그때도 중국 선수와 결승전에서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해서 굉장히 힘쓰었거든요.
01:48그런데 오상욱 선수는 그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01:50허리통증과 발목 부상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진다는 건 말이 안 된다.
01:56정신력으로 버텼다고 얘기했거든요.
01:58그렇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02:01형이 할게, 내가 할게 믿어라고 하면서 정말 금메달을 역전승을 일궈냈는데.
02:07박기태 변호사, 이번 아시안게임이 일본에서 열렸으면 선진국인데 너무 좀 엉성하게 저였다.
02:14학점으로 매기자면 F학점이나 그런 얘기까지 나와요.
02:16정말 그런 얘기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2:19지금 일단 관객부터 굉장히 부족한 느낌이고.
02:22그다음에 숙소, 식사 모든 문제들, 그러니까 버스가 제대로 운행을 하지 못해서 제대로 연습을 못 했다거나.
02:28이런 일들이 굉장히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끝까지 그렇습니다.
02:31지금 금메달이 변색이 돼서 테두리 일부에 어떤 자국 같은 것들이 있다.
02:36이런 얘기도 있고요.
02:37또 메달을 못 받은 선수도 있습니다.
02:40예선에는 뛰었는데 결선에 못 졌다고 메달을 안 주고.
02:43그렇죠.
02:43메달을 받으면 예선에 뛰는 선수까지 다 줘야 되는데.
02:45그런데 이 예선을 못 받았다.
02:47심지어 상장을 줄 경우에 디지털 파일을 보낼 테니까 이걸 출력해라.
02:51이런 황당한 얘기가 있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수준 미달의 어떤 모습을 보여준 아시안게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03:00세상에 왜 메달을 주지 않은 경우도 있고 상장을 무슨 파일로 주고 돈이 없는 나라도 아니고요.
03:06왜 그런 일이 있을까요?
03:07예산 문제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도대체 무슨 얘기일까요?